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인생 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 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에 한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에서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 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 법이 없듯
인생 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 뿐 아니라
어둠으로 가득 찬 긴 터널을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것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 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리면 안 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인간은 세월과 더불어 늙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이상을 잃을 때 늙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부에는 주름이 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일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
마음에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감동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 것은 길은 가는 것 (0) | 2022.06.01 |
---|---|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0) | 2022.06.01 |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0) | 2022.05.30 |
자연이 들려주는 말 척 로우퍼 (0) | 2022.05.29 |
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0) | 202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