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親舊)를 택(擇)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親舊)를 택(擇)합니다.
그만큼
친구(親舊)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子息)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日)는 달(月)을
비추지만,
달(月)은 해(日)를
가립니다.
지혜(智慧)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太陽)이 하듯
인생(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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