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님 생가에 다녀와서
오늘 지인들과 송도의 이태석 신부님 생가에 다녀왔다.
천주교 신부로서 좋은 일 많이 하고 대장암으로 49세에 세상을 뜬 신부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남수단의 못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 갔기에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막막하다. 내년이 환갑인데 너무 빨리 가셨다.
부활절 뒤라 지인들과 같이 다녀오면서 건너편 흰여울 마을에 가서 바다를 보며 차도 마시고
걷고 왔는데 좋았다.
생가는 송도 성당 옆에 있다.
길가에서 고해 성사를 주는 이태석 신부. 62년생이었다.
나환자들의 신발을 맞추어 주는 광경
어머니와 큰 누이..어머니는 지금96세이고 이태석은 10남매 중 9번째
해안터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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