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겸손은 하느님마저 설득하고야 만다

수성구 2022. 2. 22. 06:04

겸손은 하느님마저 설득하고야 만다

겸손은 하느님마저 설득하고야 만다.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죄지은 영혼이라 할지라도

당신 앞에 겸손하면  그 영혼을 거부하지 않으신다.

 

겸손은 

하느님의 노여움을 가라 앉히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느님의 은총을 얻게 된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시련중에서도, 

영적 고독중에서도 

겸손을 유지하고 있다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욥이 하였던 대로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백합 > 주님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적인 생각  (0) 2022.02.25
마음을 고요하게  (0) 2022.02.23
산위의 체험  (0) 2022.02.22
죄에 무뎌지는 고해  (0) 2022.02.21
신부의 강의료  (0)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