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사람

빛이 나는 사람

빛이 나는 사람

                      오영록

 

 

빛이 드는 곳과 어둠이 찾아 드는 곳은

그 말처럼 극과 극의 차이점이 나타날 것입니다

빛은 사람들에게 맑은 마음을 주지만 어둠은 사람들에게 생기를 꺾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에 있어 빛과 어둠의 세계에 동시에 놓여 있습니다.

따스한 기운이 흐르는 곳을 양지라 하며 어둠이 드는 곳을 음지라 합니다.

 

우리는 삶의 갈림길에서 어둠과 빛 중에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는 잘 알지만

때론 마음먹은 되로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어둠의 유혹을 뿌리칠 것입니다

명예로운 사람은 그 명성만큼 선한 되는 지혜로우나 악한 되는 미련할 것입니다.

 

뜻이 있고 참됨이 있는 사람은 돈과 권력보다 때론 가난한 양심가로 섰을 때

그의 일대기가 더 빛나는 삶을 여는 인격 높은 사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