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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을 예술(藝術)처럼]

수성구 2021. 12. 17. 04:07

[늙음을 예술(藝術)처럼]

노인(老人)에게 간절(懇切)한 소망(所望)이 있다면 품위(品位)를 지키며 아름답게 늙고싶은

것이다. 좀 더 멋지게 표현(表現)한다면 예술(藝術)처럼 늙고 싶은 마음이다.

 

아름다운 늙음은 어려운 일중에 가장 어려운 일에 하나며 중단(中斷)없는 절제(節制)와인내

(忍耐)와 진솔(眞率)한 노력(努力)과 정직(正直)이 만드는 작품(作品)이다.

 

늙음을 스스로 만족(滿足)할만한 예술품(藝術品)으로 하려면 (1)우선 건강(健康)이란 보물(

寶物)을 놓치지 말도록 미리 미리 좋은 생활습관(生活習慣)으로 노년(老年)의 병(病)을슬기

롭게 피해야 한다.

 

(2)건강 다음으로 경제력(經濟力)은 필수(必須)다. 풍요(豐饒)롭지는 못해도  손 벌릴 필요(

必要)가 없을 만큼의 경제력은 있어야 품위를 지키고 삶을 예술로 만들어 살 수 있다.

 

긴 노후(老後)를 생각지않고 젊음을 즐기며 낭비(浪費)를 일삼는 것은 치명적(致命的)인 병

이다.

 

준비(準備)한 늙음은 예술이지만 준비가 없는 노년은 품위와 아름다움을 기대(期待)하기 어

려우며 먹고 사는 것을 간단(簡單)히 생각하면 춥고 배고픈 노년기(老年期)를 만나게 된다.

 

(3)다음은 고운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이 고우면  온 세상(世上)이 아름답고 삶은 절묘(

絶妙)한 예술품이 된다.

 

고운마음 역시 오랫동안 자기절제(自己節制)와 배움과 사랑과 배려(配慮)와 용서(容恕)가만

든 작품이다.

 

내 장단(長短)에 맞게 내 식(式)대로 내 멋에 겨워 사는 늙음은 아름답다. 자연(自然)에 순응

(順應)하며 자연스럽게 살아 자연스럽게 늙는 것은 예술이다.

 

늙어서도 만족하고 감사(感謝) 할 줄 아는 욕심(慾心)없는 마음은 높은 예술의경지(境地)다.

남의 삶이 아닌 내 개성(個性)과 특성(特性) 있는 생활(生活)은 예술이고 작품이다.

 

사소(些少)한 일에 연연(戀戀)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느긋하게 즐기는 노년은 멋지다. 멋

과 낭만(浪漫)이 넘치는 노년의 삶은 살아있는 예술이다.

 

욕심 없이 사랑하고 기도(祈禱)하는 노년의 모습은 작품이다. 삶이란  선물(膳物)에 깊이 감

사하는 겸손(謙遜)한마음은 예술이고 하나님이주시는 귀(貴)한축복(祝福)이다.<다래골 著>

 

[겨울철 건강관리법(健康管理法)]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쉽고, 연말에 과중

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

기 쉬운 계절이다.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알게 모르게 몸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겨

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지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겨울철 발생(發生)하기 쉬운 질병(疾病)

 

겨울철에는 기관지염, 독감, 신종플루 등 호흡기 질환이 흔히 발생한다. 기침을 하게되면,이

러한 질병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를위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정상적

인 몸의 반응일 수 있다.

 

기도는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로, 구강과 콧구멍, 콧속, 인두와 후두, 기관, 기관지로

구성돼 있다.

 

공기가 지나가는 길에는 빗자루 같은 섬모세포가 점액 등을 분비하여 기침이라는 작용을 통

해 몸속에 들어오는 나쁜 균이나 공기 등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 몸에 들어갈 수 있게 한

다.

 

이로 인해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거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습도가 높은곳에서 숨을쉴때

훅 하는 느낌과 함께 기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온도와 습도에 차이가 발생했을 때나 나쁜 공기에 노출될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기침

은 정상적인 호흡기 방어기전일 수 있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말고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기온저하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증가하게 된다.

 

직장인의 경우는 대부분 건물의 창문을 하루 종일 열지 않게 되어, 난방을 하는 건물 내부의

사무실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면,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무기력해지기 하고,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피부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어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2.겨울철 건강관리법(健康管理法)

 

1)1-2시간마다 실내공기(室內空氣) 환기(喚起)시키자.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바이

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적어도 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2)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섭취(水分攝取)를 충분(充分)히 하자.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5리터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

도록 하는 것이 좋다.

 

3)외출(外出) 후 손을 씻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

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 폐 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 좋은 방법이다.

 

4)생활습관(生活習慣)의 균형(均衡)을 유지(維持)하자.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에

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 저 체온 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하

며,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5)과로(過勞), 과음(過飮), 흡연(吸煙)을 피(避)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건

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 ∙ 고혈압 ∙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위험이 더욱높

아진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

발할 수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로 온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 건강은 우리 몸의 균형과생활의 규칙성

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겨울철

건강관리법(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12월 제철 해산물(海産物)]

 

​12월 제철 해산물은 굴, 홍합, 광어, 참치, 아귀, 명태, 과메기, 도미, 꼬막, 가리비, 대하등이

있는데, 겨울철 추위에 견디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인 단백질, 지방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

기 때문에

 

따뜻한 국으로 끓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삼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혈압강화,동

맥경화예방, 심장질환 예방, 천식, 염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들어

있습니다.

 

1.굴

 

바다의 보약으로 알려진 굴에는 칼슘, 철분, 구리,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피

로회복과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며, 항산화 효소인 셀레늄이 풍부해 중금속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굴의 효능은 빈혈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철분, 구리,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을개

선하고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굴은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주는효

과가 있습니다.

 

2.과메기

 

비타민 A, E, D가 풍부해 항노화, 뼈 건강, 우울증 예방, 시력 회복 등에 좋습니다. 과메기는

대한민국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유명하죠.

 

원래는 청어를 잡아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현재는 청어를 잡는 일이 쉽지 않아지면서 대신하

게 된 것이 꽁치입니다.

 

물론 꽁치 역시도 맛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과메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스파라긴 성분이소

주의 알콜 성분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다음 날에도 숙취가없고 속이 편안하다고합니다.

 

3.삼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매우 많이 들어있어 피부병과 심장마

비 예방 및 설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는 고에너지 식품이며,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과 칼

슘,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4.명태

 

명태에는 칼슘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 및 뇌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

민 B1, B2, A, D와 같은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인체 세포를 발육시키는데 필요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많고, 동맥경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계 지방산이 많아 노인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5.아귀

 

아귀에도 DHA가 풍부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이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또한 질병의 저항력을 키워준다니 겨울철 감기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귀를 추천드립

니다.

 

또한 아귀의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염증 완화에

도 효과적이랍니다.

 

뼈와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귀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간과 심장의 기능 또

한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6.꼬막

 

고단백, 저지방, 알칼리성 식품이며, 우수한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필수 아미노산, 철

분 역시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은 음식입니다.

 

꼬막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베타인 등의 성분은  간의 독성을 해독해 주는 효과도 있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영양가 높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부드럽게 하고 몸을 덥혀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듭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필수 영양소로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