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회 같은.....경험에 의한 지배....명언

지난 후회 같은.....경험에 의한 지배....명언

배따라기 - 가만히 안녕

경험에 의한 지배

- 20대에는 욕망의 지배를 받고,
30대는 이해타산,
40대는 분별력,
그리고 그 나이를 지나면
지혜로운 경험에 의한
지배를 받는다.

– 그라시안 –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사람은 누구나 세월이 지나고 나면 뒤돌아서서

후회가 밀려 오는듯 합니다.

새롭게 다짐을 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황혼길에

접어선 자신의 몰골을 보면서 그렇게 살아 가는가도 싶네요.

오늘의 성경 말씀은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게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 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한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 하고야 만다.

성경 구약 이사야서 55장 10,11절의 마지막 초대 라는 말씀 중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을을 누리고는 합니다.

일년중에 가장 아름다운 가을이 오늘 우리에게 온거 같네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다 하지만 유독 가을이 이쁜건 무슨 이유일까요?

그건 모든 농사가 열매와 곡식을 거두는 계절이기도 하고 그러곤

모든거를  조금 내려 놓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싱그럽던 시절도 황혼이 들면 어느새 가슴에는 회한과

그 무엇이 밀려 오나도 싶네요.

가을 너무도 절실하고 애틋한 사랑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도 다 시인이 되고 하는 그러한 결실의

마음 거두는 가을이기도 합니다.

살아 가면서 후회되는 일도 이제는 거두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도 주님 은총안에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