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활의 기쁨을 뒤로하고
生과 死의 갈림길에서
가슴 저려오는 아픔을 어찌할까
너무 큰 사고라 할말을 잃은채
눈물만 흐르니 세상에 어찌 저런일이 있을까 싶다
이젠 바다만 봐도 무섭다
뭐라 위로해 드려야 할지!
無言의 침묵만 하고 있어야 될것인지!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