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하늘나라란

수성구 2021. 7. 25. 03:17

하늘나라란

하늘나라란

 

하느님이시고 사람이신 그분이

복된 비전(vision)을 통해서

지상생활에서부터

이미 보고 계셨던 것이며

 

우리도 신앙의 눈으로

끊임없이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마치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외적 사물에 골몰하지 않고

이 세상을 걸어 나가며

 

오로지 아버지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에만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 복자 샤를 드 푸코 -

 

 

'백합 > 주님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를 믿어라  (0) 2021.07.26
거룩한 성사  (0) 2021.07.26
분노와 복수를 맡기다  (0) 2021.07.24
하느님의 손을 잡고  (0) 2021.07.24
무엇이든지 다 좋다  (0)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