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믿는 사람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실 때
우리를 특별히 염두에 두셨던 것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지 않고도
영으로 믿는 사람은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에
행위가 뒤따르도록 해야만,
여기서 주님께서 우리를 염두에 두시고
말씀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상 믿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만이
참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사람에 대해
성 바오로는 "그들은 하느님을 안다고
말은 하지만 행동으로는
하느님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도 야고보는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덧붙입니다.
- 성 대 그레고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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