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성구 2014. 4. 3. 12: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저녁에 신부님의 비보를 듣고
 가슴을 쓸어내고 있답니다                   .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작년에 성경대학에 오셔서 식사 같이하시던게 어제같은데 
알렉산델 신부님의 비보에 제 뿐만 아니라 모두가 놀라웠답니다 
참으로 훌륭하신 신부님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언젠가는 모두가 가야할길이지만 신부님은 너무 일찍 가셧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 가셔서 편히 쉬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10시 계산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있답니다 
백합[요셉피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