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비주일을 위한 준비 9일기도 둘째 날
예수님 당신께 의탁합니다
"오늘은 내게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을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심원한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그러면 나의 극심한 수난을 인내하도록 내게 힘을 준다.
수로를 통하듯이 그들을 통하여
인류위에 나의 자비심이 흘러가게 된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좋은 것은 모두 내어주시는 예수님,
주님의 구원 사업에 봉헌된 여인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부어 주시어
그들이 자비심에 합당한 과업을 수행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보는 모든 이들이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주님 포도밭에 선택된 이들,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 위에
아버지의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시며
아버지의 축복된 힘을 그들에게 주소서.
그들을 감싸고 있는 아버지 아드님의 성심의 사랑을 보시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능력과 빛을 나누어 주시며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한 목소리로 아버지의 다함 없는 자비심을
끝없이 찬송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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