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수성구 2021. 3. 6. 06:10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 하십시오.

받는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써 대하며 사십시오.

주님의 마음으로 문을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백합 > 주님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과 건강  (0) 2021.03.06
세상살이 신앙살이 / 바람을 꼭 닮은 아저씨  (0) 2021.03.06
가난한가 부유한가  (0) 2021.03.05
미련한 여인이여  (0) 2021.03.05
자유  (0)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