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백합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0) | 2020.12.02 |
---|---|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0) | 2020.12.01 |
하루의 삶을 여행처럼 (0) | 2020.11.27 |
인생은 여행 중이다 (0) | 2020.11.26 |
예쁜 마음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