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삶을 여행처럼
하루의 삶을 여행처럼
눈을 감으니
세상이 깜깜해졌다.
다시 눈을 뜨니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다.
변한 건 없는데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깜깜해지고 밝아졌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비록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겠지만
세상을 마주하는 마음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다.
날마다 빈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오늘의 세상과 마주하자!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
반복되는 아픔이
저절로 주눅되게 만들고
구석으로 나를 몰아갈 때가 있어요
참고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온다며
또 착한 끝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껏 간직하고 온
마음들 잃어버리지 말고
잘 다독여 가라는 말을 기억했습니다
그저 위로의 말인줄 알았어요
그러나 매일 찾아오는 '오늘'을 만나면서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이
바로 그날임을 알았어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나를 가두었다는 것,,
좋은 날,,내 마음에 숨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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