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우리가
불평 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울리는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두십시오.
당신 입에서 나오는 불평,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당신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힘을 지닐 테니까요.
- 삶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
그대의 고운님들...*^^*
아침부터 햇살이 곱게 내리니 봄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봄이 보이지 뭡니까?
어느새 쑥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작고 부드러운 쑥을 한웅큼 캐왔답니다.
봄을 느끼고 싶어서입니다.
아침에...구수하고 향긋한 쑥국을 끓여야겠습니다.
우리님들..어느새 한주의 중반을 넘어섰네요.
무사무탈 잘 보내시고 계시죠?
늘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내 마음의 꽃밭 ◉
청각 장애인인 영주 씨는 이민을 떠나게 됩니다.
시드니에 정착한 영주 씨는 캔터베리 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을 합니다.
"원래 저는 상대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곳 선생님들 중에 콧수염을 기르신
분들이 있어서 도대체 입 모양을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들이 저를 위해 콧수염을 밀고 오신 거예요.
오직 저 한사람만을 위해서 말이지요."
- 박일원의《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중에서 -
* 배려는
상대와 눈높이를 함께 해주는 것.
공감은 내가 그에게 다가가 함께하는 것.
사랑은 단 한 사람의 학생을 위해서라도
아껴온 콧수염을 밀어주는 것.
청각장애인 영주씨는 호주인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배려와 공감과 사랑을 배웠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배려와 공감과 사랑의 꽃이
우리들 마음속에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제라늄 [Apple geranium]
제라늄은 쥐손이풀과(―科 Geraniaceae)
펠라르고니움속(―屬 Pelargonium)에 속하는
약 250종(種)의 다년생초 또는 관목이랍니다.
꽃말은 친구의 정, 결심 그 외도 더 있더라고요.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주원산지 이며,
화단과 온실에 흔히 심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제라늄은 펠라르고니움속과 유연관계가 있는
쥐손이풀속(Geranium) 식물의 이름이기도 한데,
이 속은 흔히 쥐손이풀류라고 하는 약 300종의
1년생·2년생·다년생 초본식물로 이루어져 있지요.
펠라르고니움속의 재배종들은 초본에서 목본까지
두꺼운 다육질의 잎은 모양이 둥근 것에서
깊게 갈라진 것까지 다양하고 줄기 끝에 무리지어
피는 꽃도 색깔이 여러 가지인데, 분홍색 바탕에
흰색을 띠는 것에서 짙은 붉은색과 보라색인 것까지 있지요.
대부분의 재배종은 잡종으로, 겹꽃종과 혼합색인
것뿐만 아니라 꽃잎이 주름진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제라늄을 주로 줄기꺾꽂이로 번식하여
4~5개월 후에 꽃이 피지만 씨로도 번식한답니다.
지금 저 애플제라늄은 향긋한 향기가 정말 좋구요.
씨앗을 파종해서 키웠는데 어느새 6살된 녀석이랍니다.
2009년부터 제 사진속에 있는걸 보니 그때부터 키운듯..
그런데 별로 크지 않는 화분에서 6년 동안 살다니..
저도 오래 되었다 생각했는데 그 정도인줄 몰랐네요. ㅎㅎ
꽃은 거의 일년내내 피고.. 지금도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Plaisir d`amour -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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