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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을 더 멋지게|◈─……

수성구 2020. 2. 13. 05:07

늙음을 더 멋지게|◈─……행복가득한곳

       

[늙음을 더 멋지게]



노인(老人)에게도 소망(所望)이 있다면  건강(健康)하고 풍요(豊饒)롭고 멋지게 늙어 가고 싶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다른 개성(個性)과 환경(環境)으로

 

삶을 살아 갈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現實)임을 부정(否定)할 수 없으나  모두 나름대로 멋지게 늙어가고 싶은 것이 사실(事實)입니다.


하지만  내 삶보다도 오히려  타의(他意)에 의한 타인(他人)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경우는 삶의 불가사의(不可思議)입니다.


간절(懇切)히 멋지게 살고 싶어도 늙으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게 되어 멋진 늙음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확률(確率)이 많아집니다.


그동안 모으고 아낀 것이라도 포기(抛棄)할 수밖에 없는 현실(現實)에 마음 아파하기 보다는 의도적(意圖的)으로 배우고


성장(成長)하려 노력(努力)하는 것이 슬기롭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상실감(喪失感)에 눌려서 위축(萎縮)되고 불행(不幸)한 노인으로 살게 됩니다.


좀 더 멋지게 늙어가려면 마음의 불평(不平)과 미움과 원망(怨望)을, 질투(嫉妬)와 욕심(慾心)을, 가능한(可能限) 한 멀리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정(情)과 사랑과 감사(感謝)와 낭만(浪漫)을 가슴에담고 세상(世上)을 아름답게 보는 고운 눈과  따스한 가슴과 긍정적(肯定的)인 마음이 필수(必須)입니다.


더 곱고 멋지게 늙기위해서는 하늘의 깊은 섭리(攝理)가 담긴 노후(老後)를 즐기며


늙음을 완성(完成)과 성숙(成熟)으로 인정(認定)하고  이를 슬기롭게 관리(管理)하는 지혜(智慧)가 필요(必要)합니다.


슬기로운 노년의 관리는 배우고 운동(運動)하는 것이며, 만족(滿足)하는 것이고 참고 오래 기다리며 모른척하는 것이며,


긍정(肯定)하고 격려(激勵)하며  칭찬(稱讚)하고 사랑하며  용서(容恕)하는 것입니다.


늙은 몸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고,  경제적(經濟的) 어려움에 빠지지 않게  준비(準備)하는 것이고, 특히 사랑하고 감사하며 기도생활(祈禱生活)을 즐기는 것입니다.


멋지게 늙는 다는 것은 자신(自身)의 나이에 적응(適應)하며 느리고 천천히 지혜롭게 늙어가는 것입니다.


늙을수록 위축되지 말고  자기관리(自己管理)를 철저(徹底)히 해서  즐겁게 살도록 노력하며 육체건강(肉體健康), 정신건강(精神健康)을 잘 유지(維持)하면 멋진 늙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불편(不便)하거나 우울(憂鬱)해도 그저 그렇지 하며 자기(自己) 생활에만족하면서 슬기롭게 사는 것이 멋지게 늙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멋진 노후는 유전(遺傳)이나 행운(幸運)이나 복(福)이라고 하기보다는 오랜 시간 스스로 피나게 노력하고 준비한 결과(結果)입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늙음을 위한 노력은 슬기로운 극기훈련(克己訓鍊)의 아름다운 고통(苦痛)입니다.


늙어서도 희망(希望)을 잃지 않고  독립적(獨立的)으로 자기의 일을 꾸준히 즐긴다면 죽음의 공포(恐怖)를 피해가며


얼마든지 자연(自然)이 베푸는 마음의 정원(庭園)을 아름답게 가꾸며 행복(幸福)할 수 가 있습니다.


불행(不幸)하거나 가슴 아픈 지난 것 모두 떠나보내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들을 마음 깊이 오래 기억(記憶) 하며 이를 즐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씨앗을  계속(繼續)해서 심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실천(實踐)하는 것은 멋지게 늙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죽음 앞에서 겸허(謙虛)한 마음을 가질 수있는 것도 멋지게 늙은 것이며 축복입니다.


늙은이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의도적으로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멋진 노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진정(眞正)으로  아름답고 멋지게 늙을 수 있음은  하나님의 귀(貴)한 축복(祝福)이

고 선물(膳物)입니다.<다래골 著>


[우리 심장(心臟), 얼마나 많은 일을 할까?]
 
심장은 하루에 7,200L의 혈액을 전신으로 공급하는 고된 일을 수행한다. 심장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뛴다. 실제 심장은 어떤 일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 것일까?


1.하루 7200L 피 전신에 뿜어 공급


일산병원 심장내과 ‘장지용’ 교수는  "심장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피를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며 "보통 심장이 한 번 뛸 때  성인 기준 80mL의 피를 몸으로 보낸다."고 말했다.

 

심장은  안정 시 1초에 한 번씩 뛰어,  대략 1분간 5L의 피를 전신에 보내는 셈이다. 하루로 계산하면 7,200L의 피를 전신에 뿜고 있다.

 

고된 일을 하는 심장에게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가 끊임없이 공급되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심장을 둘러싸는 3개의 심장 혈관이 있다.


이 심장혈관은 왕이 쓰고 있는 왕관 모양을 닮았다고 해 '왕관 모양의 동맥'이라 불렸고, 한자로는 '관상동맥'이라 한다.


‘장지용’ 교수는 "이 심장 혈관 중 하나라도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에 피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근육에 무리가 오면서 쥐가 나듯이 통증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심장근육이 죽게 돼 심장기능 자체가 저하된다."고말했다. 이렇게 심장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가슴 통증은 주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라 하여  '협심증'이라고 한다.  더 진행해 심장근육이 죽게 되는 경우를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2.흉통 3분의 2는 약물로 치료 가능


심장질환의 주요 증상은 흉통인데, 모든 흉통이 심장질환에 의한 것은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 통증이나 식도역류염과 같은 경도 질환에 의한 것이다.


‘장지용’ 교수는 "하지만 증상만을 가지고 협심증인지 감별하는 것은 의사에게도쉽지 않다"며


"협심증이 의심될 경우 기본적인 혈액검사, 가슴 x-ray사진, 심전도 외에 심장모양 기능을 보는 심장초음파,


심장이 운동 시 무리가 오는지 확인하는 운동부하검사, 최근에는  심장 혈관자체에 대한 CT검사 등 정밀 검사를 시행해 정말 심장혈관의 병변에 있는지,

 

있다면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병이 심하지 않으면 우선은 생활습관 조절과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

 

장 교수는  "외래로 내원하는 전형적인 가슴 통증의 경우 3분의 2 정도는 약물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3분의 1은  약물 치료 전 심장혈관의 협착을 시술 또는 수술을 통해 넓히는 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