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내일이래요
명절이 주는 풍요로움이 우리들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해줍니다
설 연휴 만큼은 근심걱정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사랑 가득, 풍요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모두가 알고 있는 설날의 탄생 "
설날 - 민족최대명절
[네이버
지식백과]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루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옛 기록들에
의하면
원일(元日) · 원단(元旦) ·
원정(元正) · 원신(元新) · 원조(元朝) ·
정조(正朝) · 세수(歲首) ·
세초(歲初) · 연두(年頭) · 연수(年首) ·
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대개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명절을 맞았다.
설날을 비롯하여 각 세시명절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은 대체로 소망을 기원하는
의례적인 성격을 지닌다.
기원의 대상은 신(神)과 같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초월적인 힘’이 되기도
한다.
설날의 유래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는데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생겼을 것이라는 견해,
‘설다, 낯설다’의
의미로 새로운 시간주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그리하여 완전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생겼다는 견해,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뜻의
‘서다’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
마지막으로 설이라는 말이 17세기
문헌에 ‘나이, 해’를 뜻하는 말로
쓰여진 것으로 보아 ‘나이를 하나 더
먹는 날’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설에 관련한 기록은
삼국시대부터 찾아 볼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백제에서는 261년에
설맞이 행사를 하였으며,
신라에서는 651년 정월 초하룻날에
왕이 조원전에 나와
백관들의 새해 축하를 받았는데
이때부터 왕에게
새해를 축하하는 의례가 시작되었다고
쓰여 있다.
설은 일제 강점기에 양력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강제적으로 쇠지 못하게 하였으나,
오랜 전통에 의해 별 실효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