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은 단번에 승부를 내는
복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적금입니다.
고운 정에다 미운 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온답니다.
세상이 하도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까
느긋하게 뭔가를 기다리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식당에 앉아 밥을 주문하고
5분을 채 기다리지 못합니다.
2분도 안되는 간격으로 오는 지하철도
언제나 답답하게만 느껴지고
월급 차근차근 모아서 결혼하고
집을 사는 사람이 희귀종으로 취급되는 세상...
적금을 붓기보다는 복권에 승부를 걸고
그나마도 일주일간의 기다림을 참지 못해
또 다시 즉석 복권을 긁어대는 사람들...
아무리 바쁜 세상이라지만
사랑은 복권이나 증권처럼 단번에
승부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싫증나면 금방 돌아 설 수 있는
그런 사랑 말고 오래오래
계속 될 사랑을 원한다면
차근차근 적금 붓듯이 사랑을 쌓아 가세요.
고운 정은 물론 미운 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준답니다.
-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중에서-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 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늘 향기를 안고 다니는
울 고운님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울님들이 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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