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한다는 것은..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다니지?"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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