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때가 있다"

"모든것은 때가 있다"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if !supportEmptyParas]--> <!--[endif]-->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 사는게 바쁜건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돌아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없이 사는건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if !supportEmptyParas]--> <!--[endif]-->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 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싶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환채-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게을러진다. 동작이 느린 탓 도 있지만 무엇이든 다 안다고 생각하는 아집과 독선이 나는 괜찮겠지 하는 여유 때문인 것 같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삶의 경험을 통해 조금은 늦게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낀 탓일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이가 들수록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남들보다 조금 먼저 시작하는 것이 젊게 사는 법일텐데.. <!--[if !supportEmptyParas]--> <!--[endif]--> 생각이 늦고 동작이 느려지고 게을러지면 안되는데 마음을 도닥이고 행동을 미루지 않도록 하자 내 나이듦을 인정하다보면,, 이미 나는 늙어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