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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수성구 2019. 8. 13. 04:08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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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endif]-->

한 마디 말을 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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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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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 없는 그 따사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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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줄 게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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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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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훗길에...


특별히 경쟁이 치열한 곳도 아닌 나의 삶의 현장

그렇다고 어영부영 보내는 삶도 아닌

하루 하루의 시간들 속에

그리움들로 장식된

그대를 생각하며 미소 지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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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웃어주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

언제나 따듯한 샘물을 흘려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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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항상 좋게만 보아주는 사람

항상 곧은 마음 드러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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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아름답게 꾸며 가는 사람

고통의 쓰라림을

더 큰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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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임을

여름의 더위 속에서

그대를 생각하며

  오후의 여유를 느껴 봅니다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을까?"






영상좋은글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김영일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