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이 된다면
맑고 잔잔한 호수같은 내가슴에 아름다운 하나의 인연이 되어서 주어도 주어도 끝이없는 사랑을 주고 또 받고 싶습니다.
가득 채워도 더 많이 받고 싶은게 사랑이라지만 항상 많이 주고 조금만 받아도 그에 만족하며 채워가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모두를 사랑하며 살아 간다는 일이 그 무엇보다 내 생에 값진 것이길 바라며 함초롬이 피어나는 아침 꽃처럼 그렇게 촉촉함으로 사랑을 다독이며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바람의 향기 따라서 늘 한그루 나무로 모두의 곁에 든든히 머물며 서글픔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우리가 나눈 곱디고운 사랑의 향기들나만의 둥지안에 꼬옥 묻어 두고 우리 사랑 그 안에서 살포시 미소 지으며 언제까지나 주고 받을수 있는 사랑으로 영원히 잠길수 있는 포근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그런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물방울의 수만큼 가슴속에 품은 사랑을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수 있도록 나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좋은 인연이 된다면 아름다운 인연이 된다면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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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김용호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시간 그게 가물가물할 정도로 먼 내 그리움이나 봅니다.
어떤 교분을 위해 가능하면 아름다운 감정의 소요를 위한 조건을 만들려는 욕심이 만든 기다림이 내 마음속에 존재하나봅니다.
5월에 예쁜 마음으로 간직한 내 마음에 꽃향기 누구라 호명할 수 없는 그대에게 날려보냅니다. 이 그리움 이 기다림 그대의 소중한 존재를 위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나오는 음악 C'est la Vie (이것이 인생) - Chyi Yu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겠지. 당신의 잎새들은 모두 갈색으로 물들었는가? 그 잎새들은 머지않아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지겠지. 이것이 인생일거야.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당신은 사랑하는가? 당신이 그 마음을 내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있을까.
Oh~~ C'est La Vie.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La Vie.
오~~ 이것이 인생이겠지. 오~~ 이것이 인생일거야. 누가 내게 마음 기울이는지, 누가 날 기억하는지...
In the night, do you light a lover's fire? Do the ashes of desire for you remain? Like the sea, there"s a love too deep to show. Took the storm before my love flowed for you. C'est La Vie.
깊고 어두운 밤, 당신은 사랑의 등불을 켜는가? 타고 남은 재가 아직 남아있는가? 바다처럼 너무 깊어 보이지 않는 사랑이 있다네. 당신에게 흐르는 내 앞의 폭풍이 잠들기를 바라네.
Like a song, out of time and out of time, All I needed was a rhyme for you C'est La Vie.
노래가 끝이 난 것처럼 이제 너무 늦었는지도 모르지. 나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시와도 같았는데, 이것이 인생이겠지.
Do you give, do you live from day to day? Is there no song I can play for you. C'est La Vie.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은 그런 사랑을 주고 있는가? 당신을 위해 불러 줄 노래가 나에겐 더 이상 없네. 이것이 인생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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