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깊은 겨울 밤...|

수성구 2013. 12.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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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을 먹고..

어슬렁 어슬렁

마실 왔네요^^

 

흙냄새도 좋고..

석양도 좋고...

아기자기...나눔도 좋고...

살랑 부는

바람도 좋고...

 

퐁퐁...

옹달샘 에서 길은

영혼을 맑게 하는

차..한 모금..

 

하늘에 별들도..

뭔고~~~?

빼꼼..쳐다 보는 시간.

 

하늘에 별들아..

얼굴 시렵겟다아..

내 목도리..빌려 주까?

 

뭐라구?

찬바람 일때 마다..

목화솜 구름이..

안아 준다구~?

 

새해에는

더욱..우리 친해지자^^

 

 

길 위의 나그네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작은 마음의 소리를

적어 보는 것은

은총입니다...

 

 

좋은 음악...

함께  듣고 싶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