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제르투르다의 축일을 축하........나 항상 그대를 축하합니다|◈─……축하

수성구 2017. 11. 16. 07:31

제르투르다의 축일을 축하........나 항상 그대를 축하합니다|◈─……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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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1월16일

성녀 대 제르투르다

다섯 살 때에 그녀는 삭소니의 헬프타 수녀원에 맡겨졌고, 그곳에서 자랐으며,

이 수녀원을 떠난 적이 전혀 없는 듯하다.

여기서 그녀는 성녀 멕틸다의 제자이자 절친한 벗이 되었다.

그녀는 여기서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공동체 안에서 무슨 직책은 맡지 않았다.

 

그녀는 하루를 거의 관상생활로 보냈는데, 25세 때에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환시를 보았다.

그 때부터 제르뜨루다는 세속적인 학문에 흥미를 잃고 오로지 성서에만 관심을 쏟았으며,

교부들의 저서와 전례에 정신을 집중하였다.

 

또 그녀의 생활은 영적 체험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아둔 것이 소위 "제르두르다와 멕틸다의 묵시"라 부르는 전집이다.

 

이 책은 중세 신비신학과 신비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예수 성심께 대한 제르뚜르다의 놀라운 신심 때문에 후대에 와서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헬프타에서 운명하였으나, 공식적으로 시성된 사실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황 글레멘스 12세는 전교회가 그녀의 축일을 지내도록 지시하였고,

서인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다.(부산대교구홈에서)

제르트루다는 전례의 리듬에 따라 살았으며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이다.

전례와 성서 안에서 그녀는 자신의 신심을 표현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주제와 표상을 발견했다.

세상에 모든 젤르뚜르다의 본명축일을 축하합니다.



백합[요세피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