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는 담백으로 다듬어지고, 호사로 인해 잃는다 ◈─……탈무드채근담
藜口?腸者 多氷淸玉潔 袞衣玉食者 甘婢膝奴顔 여구현장자 다빙청옥결 곤의옥식자 감비슬노안 蓋志以澹泊明 而節徒肥甘喪也 개지이담박명 이절도비감상야 얼음처럼 맑고 옥같이 깨끗한 사람은 명아주 먹는 입이나 비름 먹는 창자를 가졌지만 비단옷 입고 쌀밥 먹는 사람일수록 종노릇 시늉을 달게여긴다 뜻이란 담박함으로써 밝아지고 절개는 기름지고 달콤한 맛 때문에 잃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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