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좋은글

첫사랑은 가슴에 담아두는거래요|◈─……

수성구 2013. 10. 20. 20:56

 

                                      첫사랑은 가슴에 담아두는것이래요

                          

 

원래 첫사랑은 가슴에 담아두는것이래요

 
그래야 아름다운것이래요

 

저에게도 첫사랑이 있었답니다

 

첫사랑이였기에 너무나 순수했기에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했여져야 했지요


세월이 흘러 전 첫사랑이 살고 있다는곳을 알았어요

 

연락처도 알아냈구요

 

몇년동안 만나지 못하고 통화만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사람은 가정이있는 사람 잘살고있는 그사람 마음을

 

 
이제는 연락도 하지말고 가슴에 담아두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담아두자

 

어차피 가질수없는 사랑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전 연락처를 바꾸고 그사람에게

연락을 끊어 버렸습니다 .

 

지금도 열락은 하지 않습니다

 

가끔 열락을 하고싶지만 참고 그사람의 행복을 빕니다..

 

이가을 ..그사람이 사무치게 보고싶어집니다...

 

--담아온글-- .

 

그대에게 전하는 가을편지

이것저것 백지 위에 가득히 채웠습니다.

 

그리움에 참았던 마음 하고 싶은 이야기

 

많고 많아서 쓰다 보니 두서없이 앞선 마음 엇갈

 

리지만 그래도 그대 모습

떠올리며 함께 하지 못한

 

날의 아쉬움을 하얀편지지에 담았습니다.

 

그대 건강한지요.살다 보면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 없다.

 

하지만 그래도 건강함에 이르겠는지요.

 

삶의 매듭 엮어가는 하루하루가

 

힘겨움에 숨 가쁘다 해도 눈을 뜨면.

 

창가에서 햇살이 웃고 있으니

 

조석으로 부는 바람 가을입니다

 

달빛도 조금 더 커진 것 같고

 

어제는 뜰에 가득 낙엽이 쌓여

 

있기에 한참 동안 말없이 바라다

 

보며 조금은 진한 향의 한잔 커피로

 

낙엽의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

떨어진 낙엽 속에 젖은 잎 새가

 

그리움의 당신인 듯 마음이 쓰여

 

식어버린 찻잔 앞에 앉아 있었죠.

 

가을이라 하늘빛은 맑고 푸르고

 

잎 새들은 물들어 곱기만 한데

 

바라보는 마음은 그렇지 않아

쌓인 낙엽 쓸어 담고 뒤돌아서니

 

지난밤에 불던 바람 다시 불어와

 

가지를 흔들고 지나가네요.

 

밤바람이 차갑습니다.가슴으로

 

불어오는 바람 앞에서 노을빛에

 

물드는 모습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에

삶의 무게 어이 못 한 마음 이지만

 

흔들리는 가을빛이 아려옵니다

 

낙엽이 하염없이 지고 또 지네요.

 

그곳에도 지금쯤 낙엽이 지고 달빛도

 

여기처럼 비추겠지요.오늘 밤은 달빛을

 

보려 합니다.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바람의 이야기까지 하고 싶은 한 마디

 

말하기 위해 두서없이 써보는 가을의

 

편지 다섯 글자 그 말은 추신이라

 

바람 편에 보내옵니다

 

 

첫사랑 ....

 

느낌만으로도 예쁠것같아요 ㅎㅎ

 

미소는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기에

 

그림고 애잔한 추억을 잘알지 못하지만 ...

 

추억은 추억으로 잇을때 아름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가을이 되면 시인이 된다는것처럼

 

이맘때쯤이면 그리운 추억 하나씩은 잊지 않나

 

합니다~~

 

혹시....그리워 할 추억이 없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가을이 다가기전에

 

예쁜 추억 만들어

 

시간이 흐른뒤  앨범에서 사진을 보듯

 

꺼내볼수 잇는 추억 만드심이 어떨지요^^*

 

오늘 부터는 좀 풀린다 하던데..

 

그래도 계절은 겨울로 가는 길목이지요~~

 

건강 관리 잘 들 하시고

 

주말 ..가까운 곳에 산행이라도 해보심이 어떨까요~~

 

주말 아침 그리움님들께 가을 편지 한장 놓고 갑니다~`~

 

 

 

 

흐르는 곡은 장윤정..첫사랑입니다  

 






흔들게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통화도하고 이루지못한 사랑에 서로 가슴아파하며
/P>

마니도 울었답니다


순수한 사랑이였지요

솔직히 손한번잡아본적밖에 없는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