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기도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수성구 2013. 10. 12. 12:19

사랑의 주말편지


    ♥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 역사상 전무후무한 귀재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뛰어난 제도가요, 기술자 이며 화가이고 사색가였습니다. 그런 그가 최후의 만찬을 그리려고 할 때 그 림을 시작하기도 전에 동료화가와 격한 싸움을 했습니다. 그는 친구가 야속하기도 했고 친구의 억지에 화가 나고 분해서 그와 싸운 동 료화가의 얼굴을 유다의 얼굴로 그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해서 복수를 하고 울화도 풀 겸 그 를 후대 사람들에게 대대로 비난을 받게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만 찬에서 유다의 얼굴이 제일 먼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보아도 그것이 레오나르도와 싸운 화가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유다 의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에 있었습니다. 그림이 거의 완성될 즈음, 그가 예수님의 얼굴을 그려야 할 단계에 이르러서는 전혀 붓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가 꺼림칙하고 그가 최선을 다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빈치는 곰곰히 생각한 끝에 그 원인은 바로 그와 싸운 사람의 얼굴을 유다 의 얼굴로 그렸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곧 유다의 얼굴을 지워 버리고 예수의 얼굴로 다시 그리기 시작 했고, 드디어 당대의 걸작품이 성공리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다빈치의 행동과 후회로 점철된 최후의 만찬 완성을 거울 삼아 "만일 너희가 나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다(마6:14~15 현대어성경).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우리 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기 원합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가 어느덧 서늘함을 느낄 정도로 수은주가 내려 가고 있습 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기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용서와 화해를 베품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는 거룩한 주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 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2013.10.12.토요일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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