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그대는 내 삶의 이유입니다 |―········

수성구 2016. 11. 2. 05:00

그대는 내 삶의 이유입니다 |―········감동ノ눈물감동글

           





      그대는 내 삶의 이유입니다

      내 마음에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풀어버리면 날아갈 것 같아
      풀지도 못한 체 간직해 둔,
      그대란 선물이 내 안에 가득 합니다.

      내겐, 너무 소중해서
      손을 댈 수도 없습니다.

      멀리있는 그대 이지만
      마음만이라도 내 가까이 두고 싶습니다.

      이 것 마져 내 욕심이라면
      그댈 기다리지도, 사랑하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이제는 단 하루도
      내 머리속에서 비워내질 못하는
      사랑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침에 제일 먼저 눈을 떳을 때,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그대이고
      내 하루의 시작과 끝도 그대입니다.

      어쩌면 난,
      그대란 사람으로 인해 움직이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참 많이 보고싶은데,
      그립다는 말도 보고 싶단 말도
      차마 할 수가 없어
      그리움에 애타는 가슴만 한 없이
      눈물로 적시 웁니다.

      가끔은 소리없이 떠날 것 같은
      불안감에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마져도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참아 냅니다.

      난, 이제 그대 없인 단 하루도
      살아갈 의미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삶의 이유이고,
      내 몸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행복을 만드는 가정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집은 가족 간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부부끼리도 자주 싸우고 부모와 자식간에
      자식들끼리도 서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집에선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모두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집사람들은
      그 집에 가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에서 얘기를 나두던 중 그 집 아들이 부엌에서
      비싸 보이는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지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걸,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우려면 이제 저 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내가 도자기를 넘어 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놨었구나.
      미안하다 놀랐겠구나 그러자 아버지는 아니오

      내가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치우려고 했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해 내가 미안하오
      아들은, 아닙니다.
      제가 조심성이 없어 그랬습니다.

      그러자 방문한
      가족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 나십니까?"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 순간 저희는 도자기보다
      훨씬 값진 걸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 가족의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어떤 귀한 것도 행복과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먹기 따라서 행복도 불행이 될 수 있고 불행이
      행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행복한 가정생활》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나는 얼마짜리로 살고 있는가

    인도의 성자 나나크데브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사람의 참되고 진실한 가치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나나크데브는 "내일 다시 오시면 그 때 말씀드리리다" 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나크데브는 그 사람에게 눈부신
    보석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보석을 가지고 시장으로 가서 값을 물어보시오.
    하지만 아무리 비싸게 준다해도 팔지는 말고, 그냥 가게마다 들러
    값을 물어보기만 하시오"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과일가게 주인에게 그 보석을 보여주고 얼마로
    쳐주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과일가게 주인은 오렌지 두 알 값으로 쳐 드리지요 하였습니다.
    다음은 감자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감자가게 주인은 감자 네 근 값으로 쳐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장장이는 500냥 쳐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보석가게들을 찾아갔습니다.
    그 사람이 새로 찾아간 보석가게 주인마다 천냥, 오천냥, 만냥 하면서
    점점 더 많은 돈을 주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마침내 그 사람은 그 도시에서 제일 유명한 보석가게를 찾아갔습니다.
    보석가게 주인은 그 보석을 보더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
    몇 번이나 감정을 되풀이하고 나서 말하였습니다.
    "손님, 정말 훌륭한 보석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보석은 값을 붙일 수 없을 만큼 귀한 보석입니다.
    굳이 값을 매긴다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해야겠지요.
    파실 생각이시라면 저에게 파시지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보석을 챙겨들고 나나크데브에게로 돌아가서
    자신이 겪은 일을 모두 말하였습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나나크데브는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의 진정한 가치가 어떠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겠군요?
    사람이란 존재는 오렌지 두 알 값 정도의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감자 네 근 값 정도의 가치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500냥 정도의 가치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돈으로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고귀한 가치를 지닐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가치란 각 사람마다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품은 생각을 어떻게 현실화 시켜나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다이너마이트 (Dynamite) 이야기

        오늘날 가장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노벨상의 밑거름이 된 다이너마이트의 발명도 주의 깊은
        관찰로부터 나왔다.
        노벨은 평생동안 355개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최초의 특허는 폭약과 관계가 없는 기계의 개량에
        관한 것이었다.
        크리미아 전쟁이 끝나고 무기제조기업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기 전의 일이었다.
        노벨의 나이 24살 때였다.
        당시 노벨은 전문교육을 받은 과학자도 아니었으며 액체 폭약을
        생산하는 아버지의 일을 돕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 당시 사용하던 액체 폭약은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화학물질을 원료로 하였는데 이것은 조그만 충격에도
        잘 폭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었다.
        수시로 폭발사고가 발생했고 그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노벨의 동생도 희생자중의 하나였다.
        1863년 노벨의 나이 30세 때였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군사용 폭약 제조에 종사했었기 때문에
        폭약을 개조하는 것은 노벨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소브레로라는 프랑스 기사가 발명한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당시로써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폭약을 소개받으면서
        노벨의 천재성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폭약은 위험성이 매우 높아 실험에 사용하는 것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발견자의 충고를 무시하고
        노벨은 이 강력한 폭약의 장래성을 예견하였다.

        그 후 폭약을 안전하게 수송하고 강력하게 폭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니트로글리세린과 흑색 폭약을 혼합시키고 혼합물을 보통의
        도화선으로 폭발시키는 실험을 여러 차례 시행했다.
        폭발력은 대단했지만 액체 상태였기 때문에 운반하거나
        시공 중에 폭발해 버리는 일이 많아서 매우 위험했다.

        그 후에 노벨은 매일같이 폭약을 가지고 실험에 연구를
        거듭하던 어느날 노벨에게 두 번째 행운이 찾아왔다.
        니트로글리세린이 든 통을 기차에서 내리는 운반 작업도중
        어딘가에서 구멍이 뚫렸는지 통 속의 액이 새어나와 주위의
        규조토에 스며들어 굳어지는 것을 본 노벨은 자세히 살펴보니
        규조토는 이전의 숯가루 톱밥 등의 실험재료에 비해 니트로
        글리세린을 두배 이상 빨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래 바로 이것이 내가 그토록 애타게 찾던 재료구나!’
        노벨은 곧바로 실험실로 가서 연구에 매달렸다.

        실험결과 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충분한 폭발력을 발휘한 만큼
        흡수력이 뛰어나면서도 망치로 두드려도 터지지
        않을 만큼 안전하고 견고했다.
        오직 한 가지 방법, 즉 뇌관을 사용했을 때만 강력한 힘을
        내면서 터졌다.
        노벨은 필요한 때만 터지는 이 고체폭발물을 다이너마이트라고
        이름 붙였다.

        이때가 1867년이었다.
        그 무렵 때맞춰 수에즈운하가 건설되었고 알프스산맥에
        터널을 뚫는 등 대공사가 줄을 이어서 다이너마이트가 나오자마자
        엄청나게 팔려 나갔다.
        다이나마이트와 바리스타이트라는 운반에 안전하고
        폭발 조작이 쉬운 폭약의 발견과 발전은 공업 광업 등에
        크게 공헌을 하게된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군사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영상제작 : 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