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사람의 우수(優秀)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自身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배신(背信) 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버리고 내가 은혜(恩惠)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다리를 짓는 목수의좋게 지내던 형제가 사소한 오해로 다퉜다.어느 아침, 한 목수가 형의 집을 찾았다. “혹시 도울 일이 있을까요?” “마침 잘됐군요. 저기 개울이 보이죠? 그 옆이 제 동생 집입니다. 지난주까지 풀밭이었는데 동생이 둑에 구멍을 내 개울이 생겼어요. 저를 골탕 먹이려고 한 거겠죠. 동생 집이 안보이게 울타리를 쳐주세요.”형은 목수에게 일을 맡기고 장을 보러 갔다. 한데 해질 무렵 돌아온 그는 눈앞의 광경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 울타리대신 다리가 생긴 게 아닌가. 그 다리는 동생 집까지 이어졌다.그때 동생이 건너오며 말했다. “형은 역시 대단해! 지난 일을 용서하고 길을 만들다니.” 형은 말없이 동생을 꼭 안았다.그사이 목수는 떠날 채비를 했다. 형이 소리쳤다. “잠깐만요!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요.” 그러자 목수가 답했다. “마음은 알겠지만 난 지금 떠나야 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다리가 필요한 사람이 많거든요.”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나 자신은 소중합니다.나와 함께 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친구입니까 친구인 척입니까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는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전에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밖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귀찮았던 것입니다. 네 사람은 장례를 치렀고, 장의사는 유서를 뜯어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0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10만 달러나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와 사귀거나 그에게 잘 보이면, 그리고 그 사람을 도와주면 내가 무엇을 얼마만큼 얻을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순간적인 이익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유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상대방을 파악하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은 당신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아는 데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향한 당신의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상대방도 당신에게 진심으로 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친구를 친구로 대하십니까. 아니면 친구인 척만 하십니까. 출처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