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루카] 17장 20절 - 37절 <하느님 나라의 도래, 외~~>

수성구 2016. 4. 7. 05:01

[루카] 17장 20절 - 37절 <하느님 나라의 도래, 외~~>|성경 이어쓰기

 

 

                          

 

 

 


 

루카 복음서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

              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

              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사람의 아들의 날 (마태 24, 23-28. 37-41)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

              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26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겼다.

         28  또한 롯때와 같은 일이 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

              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서켰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

              내려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것이다.

         34  네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ㄱ)

         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

              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  일부 수사본들에는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라는 36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