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960

아름다운 황혼(黃昏)

[아름다운 황혼(黃昏)] 흐르는 시간이 가끔 고통(苦痛)으로 다가오지만 이제는 반복(反復)되는 삶의 공간(空間)속에 마음의 여유(餘裕)가 생깁니다. 황혼(黃昏), 누구나 다 아름답게 보내길 기원(祈願)합니다. 젊은 시절(時節) 꿈을 고이 접은 내면(內面)의 성숙(成熟)이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황혼의 향기(香氣)가 피어날 때면 끝없는 열정(熱情)과 짙은 고독(孤獨)에 몸서리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한 잔의 차(茶)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서로 마주하면 다정(多情)스런 눈빛을 던집니다. 사랑과 행복(幸福)을 주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황혼, 시작(始作)은 같지만 황혼의 향기는 가꾸는 사람마다 다르게 피어납니다. 난 황혼에서 그리움과 그리움보다 진한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황혼은 세..

노후(老後)의 삶을 성실(誠實)하게

[노후(老後)의 삶을 성실(誠實)하게] 사람은 늙어 가면서 자신의 삶에 더욱 성실해야 합니다. 늙음은 저주가 아니고 하늘의 축복이란 생각에 이르면, 노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음도 오직 한번 밖에 누릴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며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짧은 기회임을 알게 됩니다. 늙음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노후의 삶을 부정적으로 보기 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슬기로운 지혜가 필수입니다. 노후의 모든 것들을 완성과 성숙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삶에 더 가치 있게 되고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중하고 귀한 가를 알게 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슬기로운 준비와 치열한 자기 노력이 있어야 품위 있고 긍정적으로 멋지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늙어서도 자신의 삶에 성실하면 타..

[노년(老年)에 맞이하는 가을]

[노년(老年)에 맞이하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멈추고 뒤돌아보지만 온 길 모를 듯, 갈 길도 알 수 없다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 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後悔)는 또 왜 이렇게 많은가?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瞬間)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慾望)의 시간(時間)도, 노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追憶)들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벗이여!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未練)도 먼 추억 속에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어제 나는 보았네. 벗들의 다정(多情)한 우정(友情)의 모습들을 밀고 당기고 어깨동무하고 부축하며 가는 모습들을 말일세..

[우아(優雅)한 황혼인생(黃昏人生)]

[우아(優雅)한 황혼인생(黃昏人生)] ‘헤리 리버만’은 전시관(展示觀)에서 개인전(個人展)이 열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1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시장(展示場) 입구(入口)에서 꼿꼿이 서서 내빈(來賓)들을 맞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흔, 여든, 혹은 아흔 살 먹을 사람에게 이 나이가 아직 말년(末年)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을 더 살지 생각 말고, 내가 여전히 일을 더 할 수 있을 지를 생각 해 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 것, 그것이 곧 삶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老年)을 걱정합니다. 건강(健康)하고 우아(優雅)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老年期)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이 3가지를 유의(留意)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靈魂)의 문제(問題..

[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Happiness)의 어원(語源)은 Happen(일어나다. 발생하다)이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럼 누가 만드는 것일까?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 이것이 행복(幸福)의 법칙(法則)이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는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상태(狀態). 불편(不便). 불행(不幸)이 없는 상태라 했고, 할 일이 있다는 자체(自體)가 행복이라는 사람, 두 손 있고 걸을 수만 있어도 행복이라는 사람도 있다.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려야 행복인 줄 알았는데 많은 돈이 꼭 필수조건(必須條件)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행복의 척도(尺度)가 얼마나 많이 가졌나가 아니..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 사소하지만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입니다.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저 맛있는 걸 먹고 여행을 가는 것도 좋고, 모임에 나가 다른 사람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생이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 바라보게 되고 마음도 평화로워지겠죠 우리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런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사소한 일들이 쌓여..

늙은이의 친절(親切)은 더욱 멋지다

[늙은이의 친절(親切)은 더욱 멋지다] 늙은이가 예상(豫想)외로 보여주는 친절(親切)은 참 멋집니다. 늙은이의 밝은 표정(表情)의 친절은 사회(社會)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줍니다. 무뚝뚝하여 상대(相對)하기 거북할 것이라고 미리 짐작(斟酌)한 예상을 깨뜨리고 밝은 표정으로 대(對)해주는 친절한 늙은이를 대하면 곱게 늙어가는 숨은 멋의 의미(意味)를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늙은이의 친절은 사랑이고 마음의 풍요(豐饒)이며 감사(感謝)하는 마음의 표현(表現)입니다. 살아 있는 고마움이고 건강(健康)하다는 의미이며 곱게 늙어가는 평화(平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내가 행복(幸福)하다는 자신감(自信感)이며 고운 세상(世上)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의 여유(餘裕)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늙은이의 친절은 삶의 기쁨..

노인이 젊게 사는 비결(秘訣)

노인이 젊게 사는 비결(秘訣) ◎노인 (老人)이 젊게 사는 비결(秘訣)◎ 나이에 비해 젊게 사는 노인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바로 이 공통점이 그들이 활기 있게 사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같은 노년기를 살면서 더 젊게 살 수 있다는것은 하늘이 주신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일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공통점은 또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일상을 정리해 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첫째,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뜁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과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매우 정직합니다 따라서 자기의 육체적 나이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노인으로서의 자기..

[남은 인생(人生) 왜 아름다울 수 없는가]

[남은 인생(人生) 왜 아름다울 수 없는가] 꽃들이 아름다운 것은 잠시 피었다 시들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며 저녁놀은 곧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들 인생(人生)이 아름다운 것은 그 생명(生命)이 유한(有限)하기 때문인데 하물며 인생 여든에 곧 닥칠 어둠과 이별(離別)을 앞두고 왜들 우리 인생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가? 더러는 쓸쓸하고 외롭고 여생(餘生)이 지겹다고 한다. 소중(所重)하고 귀(貴)한 인연(因緣)이 원수(怨讐) 같다는 사람도 있다. 삶이 무언지, 싸늘한 주머니 탓만 하려 한다. 아직도 탐욕(貪慾)이 남았는지 용서(容恕)하고 사랑하지를 않는다. 누구라 건강(健康)걱정, 자식(子息)걱정 또 가슴 아픈 일 없는 사람 있을까? 아무리 오늘의 생활(生..

노후(老後)의 남은 숙제(宿題)는

[노후(老後)의 남은 숙제(宿題)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든 과정(過程)을 넘으며 삶을 포기(抛棄)하고 싶은 고통(苦痛)마저도 눈물겹게 참고 살아서 오늘의 늙음이라는 마지막 황홀(恍惚)한 오솔길에 접어든 늙은이에게도 최후(最後)의 숙제(宿題)가 남음을 알게 되면 조금은 당황(唐惶)하게 됩니다. 그러나 늙은이에게 주어진 최후의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낸 이에게는 노후(老後)의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祝福)이고 멋진 축제(祝祭)임을 알게 됩니다. 힘과 능력(能力)이 넘치는 젊은 시절(時節)에 늙은이에게도 최후의 숙제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노후를 준비(準備)한 사람은 현명(賢明)한 사람입니다. 늙음은 자연(自然)의 섭리(攝理)이며 그 어떤 사람도 피(避)할 수 없는 큰 숙제의 하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