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 1. 자신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며 살지마세요. 삶 자체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어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2. 나 자신을 믿으세요. 자신감이 곧 힘에 원동력입니다. 나 자신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3.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세요. 인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만이 올바른 것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라고 합니다. ​ 4. 참다운 나로 살아가세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며 체면 따위 벗어던지고 눈치도 보지 말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자신의 삶을 영위합시다. 5. 슬픔, 고통, 좌절..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 - 괴테 고통은, 그것을 견뎌내기 위한 힘을 주기 위한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다시 떠올리는 게 쉽지 않지만, 그렇게라도 견뎌내야만 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고통이 지난 뒤에 얻는 깨달음입니다.

백합/좋은글 2022.09.26

감개무량

감개무량 감개무량 청예단(현 푸른나무재단)의 설립 초기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감개가 무량하다. 1995년 비전문가 5명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900명이 함께 일한다. 상담치유, 예방교육, 사회변화에 핵심가치를 둔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장한 청소년단체로 성장했다. 전문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단순한 학교폭력 피해상담을 넘어서 고난도의 화해중재 상담은 이미 우리 단체의 대표 활동이 되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나눔과 장학사업, 연구 및 출판 사업, 국제활동 등 우리의 전문성은 물론 활동 범위와 깊이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 김종기의《아버지의 이름으로》중에서 - * 우리나라에 많은 민간재단이 있습니다. 그중에 푸른나무재단은 가장 신뢰받는 곳의 하나입니다. 그것은 '참척'에서 ..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 1902년 자동차 조립에 성공하여 포드 자동차를 창립하고 세계적인 부호가 된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로 건너가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포드 역시 에디슨처럼 정규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포드가 휘발유 동력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에 관심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만류했습니다. 당시 석유의 사용은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가 대세였고, 등유를 정제하는 과정의 부산물일 뿐인 휘발유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때였습니다. 고민하던 포드는 에디슨을 찾아가 질문했습니다. “휘발유가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자네 듣던 대로 현명하군. 생..

당신을 위한 희망의 편지2

당신을 위한 희망의 편지2 우리는 자기를 이겨야 할 기회를 만났을 때마다 흔히 ‘이것은 나의 힘에 너무 겨웁다. 나는 성인이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고 그 유혹에 스스로 빠지고 만다. 그러나 그대는 왜 성인이 못 되는가? 성인이 되는 것은 인생의 큰 의무가 아닌가! 자주 사소한 인정(人情)과 그 친절이 얼마나 큰 덕행이 될 수 있는가를 깨달으라. 그것이 성인의 인격을 만드는 것이다. 방을 나설 때 문을 조용히 닫는 일, 땅이나 마루에 떨어진 휴지를 집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 유원지나 공원에 가서 돌이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일, 아이들의 장난감을 부수지 않는 일, 남에게 어떤 제안이나 충고를 받았을 때 이를 잘 새겨듣는 일, 병자를 위문가서 그 병자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하는 일, 가정부의 요리 ..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26.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26.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복음: 루카 9,46-50: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예수께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를 두고 다투는 제자들을 보시고, 어린이 하나를 당신 옆에 세우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여기서 예수님 옆에 있다는 것은 가장 높은 영광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이런 아이 하나를 대접하는 자는 당신 자신을 대접하는 것이고, 당신을 대접하는 자는 하느님을 대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보여주신 어린이는 순수함과 겸손의 본보기이다. 어린이는 속이지 않는다. 어린이는 생각이 단순해서 높은 지위를 탐하지도 않고 높아지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

조명연 마태오 신부 / 2022년 9월 26일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조명연 마태오 신부 / 2022년 9월 26일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2018년 저의 첫 번째 손주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의 아빠인 조카는 태어나기를 기다리면서 이런 말을 자주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제 소원이에요.” 종종 자기 자녀와 함께하는 꿈을 이야기하는 부모를 봅니다. 이 꿈대로 어렸을 때는 부모와 함께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지요. 그런데 자녀 역시 성장하면서 부모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하더군요. 죽이 척척 맞아 정치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부모와 문화 활동도 같이하고, 또 세계여행도 함께하는 상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상에 충족하는 자녀 부모의 관계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치에서는 서로 정반대 견해를 보여서 ..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욥기 1,6-22; 루카 9,46-50 /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 2022.9.26.; 이기우 신부 오늘 독서에 나오는 욥은 자기 탓 없이 사탄의 계략으로 억울한 피해를 보았으면서도 결코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의인입니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겪을 경우에도, “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하는 영성으로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았습니다. 욥의 이런 자세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을 섬기는 진정한 자세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서열 문제로 다투던 제자들에게 제발 서열에 대한 관..

9월 26일 안티오키아의 성치프리아노와 성녀유스티나 순교자

9월 26일 안티오키아의 성치프리아노와 성녀유스티나 순교자 [이콘]양면 목십자가(兩面木十字架) 팔레히(Palech)양식. 19세기. 高 : 113.5cm 삼횡목(三橫木)으로 기본형을 이루는 러시아식 십자가 전면(前面)의 윗부분에는 구름속에 군림하고 있는 신(神,사바오스Sabaoth)과 그 아래에 위치한 성령(聖靈)을 상징하는 비둘기가 보인다. 맨 첫 횡목에는 수건을 손에 들고 비천(飛天)하는 두 명의 천사가 그려져 있고, 좌우 양 모서리에는 해와 달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횡목의 양끝에는 왼편에 성모마리아와 오른편에 제자 요한(Johannes)를 관찰할 수 있다. 핏기없는 그리스도의 몸 양 옆에는 창과 초(醋)를 바른 막대기가 보이고, 또한 예루살렘 시(市)의 일면이 우리들의 시야에 들어온다. 그 아래..

9월 26일 성녀 데레사 쿠데륵

9월 26일 성녀 데레사 쿠데륵 축일 : 9월 26일 성녀 데레사 쿠데륵 St. Teresa Couderc Santa Teresa (Maria Vittoria) Couderc Fondatrice ST. MARIE VICTOIRE THERESE COUDERC (Mas de Sablières, 1° febbraio 1805 - Fourvières (Francia), 26 settembre 1885) Born: 1 February 1805 at Le Mas, France as Marie Victoire Couderc Died: 26 September 1885 of natural causes Canonized:1970 by Pope Paul VI Sisters of the Cenacle. Religious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