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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성녀 마더 데레사

9월 5일 성녀 마더 데레사 축일:9월5일 성녀 마더 데레사 Mother Teresa of Calcutta Beata Teresa di Calcutta (Agnes Gonxha Bojaxiu) TERESA of Calcutta Born : 26 August 1910 in Skopje, Macedonia(Agnes Gonx-ha Bojaxhiu) Died : 5 September 1997 in Calcutta, India of natural causes Beatified : 19 October 2003 by Pope John Paul II 2016년 9월4일, Franciscus 교황은 복자 마더 데레사 수녀를 성인품에 올렸다. 마더 데레사는 1910년 8월 26일 유고슬라비아의 스코프예에서 아니스 곤히아..

9월 5일 성 라우렌시오 유스티니아니 주교

9월 5일 성 라우렌시오 유스티니아니 주교 축일 : 9월 5일 성 라우렌시오 유스티니아니 주교 San Lorenzo Giustiniani Vescovo ST. LAWRENCE GIUSTINIANI St. L.Justinianus St. Laurence Justinian 1381 at Venice -8 January 1455 of natural causes 베니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세속의 지위를 마다하고, 알가섬의 성 제오르지오 성당에서 일하였다. 그는 자주 어깨에 자루를 매고 다니며 주교로 임명되었으나, 교구의 재정 관리에 환멸을 느껴 그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자신은 양떼를 돌보는 일에만 전념하였다. 그는 공적인 일에서는 매우 정열적인 성직자였으나, 개인적인 생활은 매우 엄격하고 겸손하..

9월 5일 성 빅토리노 주교 순교자

9월 5일 성 빅토리노 주교 순교자 축일:9월 5일 성 빅토리노 주교 순교자 San Vittorino di Amiterno Martire St.Victorinus Vittorino = vincitore, dal latino 로마, 2세기경. San Vittorino di Amiterno Martire Vittorino는 라틴어로 vincitore = winner.승리자라는 뜻이다. 문장은 Palma 종려가지이다. 이태리 코모의 주교였음. 예수님의 신성을 거부하는 아리안니즘의 이단과 싸움. 아리우스주의 라틴어 Arianismus 영어 Arianism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한 4세기경의 이단사상. 알렉산드리아의 사제 아리우스(Arius, 250?~336)로부터 발단하였는데 그에 의하면 신 안에 있는 ..

따스한 말 한마디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사막이 아름다은 것은 그 가운데 샘이 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서는 오늘도 자기의 할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심산유곡에 피어있는 한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이 그들의 선행 하나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의 삭막함을 모조리 쓸어가고도 남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신앙의 눈으로 받아들여라

신앙의 눈으로 받아들여라 시련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은총은 보통 그 시련이 지나간 뒤에 주어집니다. 그전에는 우리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약속받은 땅으로 가는 자신들의 시련을 그렇게 경험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셨지만, 노예 생활에서 끌어내어 온 백성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비슷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끊임없이 참가하시지만, 우리의 어려움을 끝까지 다 해결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의 순례길'에서 앞서간 마리아를 모범으로 자신의 경험을 신앙의 눈으로 받아들이라고 하느님께서는 호소하십니다. - 스와보미르 비엘라 -

행복한 일상이 좋다!

행복한 일상이 좋다!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 켈리 최의《웰씽킹》중에서 - * 행복한 일상이 좋다! 가끔 '순간순간 영원히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겠지요. 삶은 고난을 잘 견뎌내고 이겨냈을 때 비로소 행복이 어떤 건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와 귀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고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노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영성 글방 2022.09.05

데오볼렌테(Deo Volente)

데오볼렌테(Deo Volente) 데오볼렌테 란 말은 라틴어로 "하느님이 허락하시면 이란" 말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랜 역사를 거처오면서 "데오볼렌테"라는 말을 귀하게 사용해왔다. 그들은 장래 계획이나 무슨 약속을 할때 D.V 라는 싸인을 꼭하였다고 한다 그 뜻은 우리가 아무리 계획하고 약속을 철저히 하더라도 주님의 허락이 계셔야 한다는 뜻이다. D.V이라는 싸인은 그들의 신앙고백이었고 기도였다. 야고보는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자포 자기하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겨 버리며 살아가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주님의 뜻을 찾으며 나아가라고 가르친다. 주님의 뜻을 먼저 찾고 하느님의 뜻과 내 뜻을 일치 시키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 김대연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5.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 손이 오그라든 병자의 치유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5.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 손이 오그라든 병자의 치유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복음: 루카 6,6-11: 손이 오그라든 병자의 치유 예수님은 항상 인간이 현재보다 더 자유롭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우선으로 하신다. 예수님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 앞에 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 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9절) 이는 사람을 제도라는 법에 묶어놓으려고 하는 그들을 공박하시는 말씀이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하느님의 참뜻을 행하기보다는 인간적인 규례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관례..

윤리와 신앙

윤리와 신앙 1코린 5,1-8; 루카 6,6-11 /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2022.9.5.; 이기우 신부 오늘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이 지켜오던 안식일 관행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안식일 제도는 세 번째 계명으로 정해졌을 만큼 중요한 신앙 표현이었습니다. 하느님을 찬미하기 위하여 제사를 드려야 하고 따라서 육체 노동을 쉬어야 한다는 원래의 취지가 후대에 와서는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왜곡되게 좁혀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은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일부러 안식일에 회당에 데려다놓고서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주시는지를 지켜보는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분을 고발할 구실을 만들려고 작정한 고약한 함정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도 바오로는 코린토 교우들에게 신앙에..

요한 묵시록 제 10 장 1 ~ 11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요한 묵시록 제 10 장 1 ~ 11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요한 묵시록 제 10장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1 나는 또 큰 능력을 지닌 천사하나가 구름에 휩싸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에는 무지게가 둘려 있고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 같았습니다. 2 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를 펴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서, 3 사자가 포효하듯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가 외치자 일곱 천둥도 저마다 소리를 내며 말하였습니다. 4 그렇게 일곱 천둥이 말하자 나는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대에 하늘에서 울려오는 어떤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고 봉인 해 두어라." 5 그러자 내가 본 천사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