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건희 여사 vs 빛바랜 지난 추억 First Lady Kim Gun-hee vs faded past memories 노사연 - 바램 나도 이젠 늙는 구나 하면서 하루 하루 힘겹게 버티면서 산다. I am now old, and I live a day hard. 이제껏 느끼지 못했다면 나도 영락 없는 철부지 할망구가 된다. If I have not felt it before, I will become a grand old man without a soul. 시근이 늦되어서 그런지 사는데 그렇게 힘들게 살아 오면서도 세월을 까먹고 산거라고 한다. 산다는거 참 사람됨을 자랑 하고픈 나의 신조라지만 그래도 나와 친구들의 사랑속에서의 오늘을 그려 보기도 한다 It is my creed to boast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