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산여행 맛집 vs 조금 바쁘네용Busan Travel Restaurant vs. Busy

수성구 2022. 6. 29. 16:51

부산여행 맛집 vs 조금 바쁘네용 

Busan Travel Restaurant vs. Busy

오늘도 어느듯 하루해가 지나나 본다.

하루를 살아 가는데 있어 무얼 해 놓은게 

없지만 그래도 살아 숨쉰다는게 나로서는 

너무도 고마움이라 한다.

I have not done anything to live a day, but I am so grateful for living.

살아 간다는 것이 어줍잖게 마음으로 풀어 가다 보면 

나의 하루를 아마도 신이 만들어준 하루가 아닌가 한다.

산다는거 이리도 마음 고픈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I am so sick of living, so I have a great time for us to live today.

그런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우리라는 말이 조금은 

좋아지리라 한다.

이젠 나의 마음도 점점 정리가 되곤 하는데 그래도 

이나마 산다는것에 우리는 마음을 베풀어야 하지 않나 싶다.

Now my mind is getting more and more organized, but I think we should give our heart to live.

아침에 성당을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오늘도 명강론을 해주신다.

오늘은 베드로와 바오로의 대축일 이라한데 

베드로의 관한 얘기들, 그리고 바오로의 관한 이야기를 

참으로 명쾌하게 강론을 해주시곤 한다.

Today is the grand day of Peter and Paul, and Peter's stories and Paul's stories are very clear.

오늘 그렇게 미사를 드리고는 난 집으로 오면서 

상동 주민 센타에 볼일을 본다.

우리는 나라에서 "행복 페이"라면서 긴급 생계자금을 준다.

아마도 요즘 같이 어려울 때는 많은 도움이 될거라 싶다.

Maybe it will be a lot of help when it is difficult these days.

그러고는 오늘도 맛사지 손님을 받는다 

아마도 내일은 그 숫자가 좀 많다 

오늘은 한사람 내일은 세사람이 온다.

이제 발길이 점점 많아 지곤 한데 나의 솜씨도 조금은 

좋아 지나 본다.

Now I am getting more and more, but my skill is a little good.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베드로 사도는 갈릴래아 호수에 가까운 벳사이다 출신으로 시몬이란 사람이었다. 그는 동생인 안드레아와 함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예수께서는 그에게 케파(반석, 베드로)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그를 사도단의 으뜸으로 세우셨다. 그는 오늘 복음에 나오듯이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사도이다. 그는 네로 황제의 박해 때인 서기 65년경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였고 그의 무덤 위에 성 베드로 대성당이 세워졌다.

 

바오로 사도는 열두 사도보다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교회를 박해하며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체험하게 되었고 사도가 되었다. 그는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 여행을 다니며 교회를 세웠다. 많은 편지가 성경으로 되었다. 바오로 사도 역시 네로 황제 박해 때에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복음: 마태 16,13-19: “당신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15절) 제자들이 예수님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말씀드리자, 이렇게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지신다. 이 질문은 제자들이 당신에 대해 더욱 심오한 이해로 인도하시려는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질문은 바로 당신을 따라다니던 모든 제자에게 던지신 질문이다.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16절) 그분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즉 하느님이시며,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 그분이 하느님이시며 그리스도라는 것은 제자들이 올바로 알아들어야 할 내용이다. 그분에게 열두 제자들은 아직 부족한 사람들일 뿐이다. 마르코 복음에 보면 베드로에게 “사탄아, 물러가라!”(8,33)라고 무섭게 책하시는 말씀이 나올 정도이다. 이 제자들이 어찌 주님께 믿을 수 있는 제자들이었겠는가?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칭찬하시면서 복이 있다고 하셨다. 베드로의 첫 번째 이름은 시몬이었다. 시몬이란 말은 말씀에 온순하다는, 잘 따른다는 뜻이다. 하여간에 주님은 이 이름 대신에 ‘케파’라는, 반석, 믿음에 있어 확고한 이름을 주셨다. 그리고 그 반석 위에, 반석과 같은 신앙 위에 주님은 당신 교회를 세우셨다. 본래 바위는 주님을 뜻한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자신에게 어떤 분이신가? 내가 믿는 그리스도는 어떤 분으로 내가 생각하며 따르고 있는가? 혹시 나는 주님을 기계적인 주님, 혹은 기계적인 하느님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부산

부산여행 중 푸짐하게 맛있게 먹은 맛집 소개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소고기 맛집 부산한우~~ 소식을 들고왔어용!!

이곳은 한우 꽃등심이 무려 14,000원인곳~~

부산광역시청근처에 있어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멀지 않아서 걸어갈 수 있지용~~^^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여요~!!

빨간색 간판이라 딱 보면 알 수 있지요..

장원스카이라는 집 골목을 돌아보면 입구가 보인답니다..

골목안쪽에 있어서 헷갈리지 마시길..

저희가 갈곳은 오른쪽!! 부산소고기맛집 "고기만"입니다.

포근한 가정집 느낌이 나는 곳이네요^^

평상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저기서 좀 대기타고..

밥 다먹고 잠시 커피타임도 할 수 있는 공간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보이는것이..고기만 5+1 이벤트~~~~

 

식당안으로 들어왔어요..

저희는 오픈시간 딱 맞춰서 왔기에 손님이 없네용~~^^

평일 5시엔 아직 퇴근전인 손님들~!!!

저희는 이른저녁을 먹고 거제도로 가야했기에 딱 좋은 스케줄~!!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용~

룸으로 된 곳도 2군데나 있더라구용~~

회식하거나 모임하기 좋을듯 해요..

문이 있어서 공간분리도 되구용~!!!

의자는 이렇게 원형통으로 생겼는데요...

뚜껑을 열면~~ 짜짠!! 옷을 냄새없이 보관할 수 있어용~^^

고기만 메뉴판이에요..

국내산 한우꽃등심이 100g에 14,000원~~

이거 실화냥~!!

근데 이 가격에서 5인분을 주문하면 + 1인분을 주신대요~

그러니까.. 5인분 가격으로 600g을 먹을 수 있단 얘기쥬...

우린 먹을복 타고났나.. 이벤트 기간에 오게되다니..ㅠㅠ

오픈키친!!

딱 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이건 지나가다 슬쩍봤는데 깔끔해서 한컷..)

 

테이블마다 식기류와 음료잔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오프너도 준비되어 있구용~!

고기 친구 싱싱한 쌈 야채들~!!

 

고기 찍어먹는 소금과 소스~!

그리고 마늘!!

 
 

옥수수도 나왔는데..고소하니 맛있네용~~^^

저희는 오늘 이벤트 5+1로 주문했어요..

여행으로 지친 몸보신 + 아이들 먹일 생각으로요~~^^

정말 푸짐하죠??

요건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맛있더라구요~~

국물이 살짝칼칼한듯 아닌듯~ 된장찌개 중독성..!!

이렇게 소고기도 가득 들어있어요..

자꾸 퍼먹으니 신랑이...

뷔페가서 김밥먹는 꼴이라며..ㅋㅋㅋㅋㅋ

근데 맛있는걸 어째!!!

고추도 한입 먹어봤는데..청양고추인가...

맵네요..ㅎㅎㅎㅎㅎ

맵질이들은 신중하게 드세용

새콤상콤한 파절임도 나왔어용...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굽굽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also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