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당당(堂堂)하게 늙어가기

수성구 2022. 5. 15. 07:17

[당당(堂堂)하게 늙어가기]

 

당당(堂堂)하게 늙기 위해서는 건강(健康)과 경제력(經濟力) 그리고 가족(家族)과 친구(親舊)와 좋은 마음가짐이 필요(必要)하다.

 

자신(自身)에게 힘과 능력(能力)이 없으면 자녀(子女)나 남을 의지(依持)하게 되며 의지하면 독립적(獨立的)인 삶은 사라지고 당당하게 살 권리(權利)도 없어진다.

 

지금(只今)의 내 자녀는 조선시대(朝鮮時代)의 효성(孝誠) 지극(至極)한 자식(子息)이 아니고,

 

경쟁사회(競爭社會)를 정신(精神)없이 바쁘게 살아야 하는 자유(自由) 분망(奔忙)한 사회의 일원(一員)임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당당한 늙음은 경제독립(經濟)과 건강으로부터 시작(始作)한다. 자녀의 대한 의존심(依存心)을 줄이고 자신의 인생(人生)을 자신이 책임(責任)지는 당당함이 있어야 한다.

 

깊은 자녀 사랑은 당당하게 늙는 것이고 건강하게 잘 늙는 것도 나라 사랑의 다른 표현(表現)이다. 당당한 늙음을 위해서는 자녀나 사회가 아니고 바로 자기(自己)자신(自身)이다.

 

늙음은 저주(咀呪)도 죄(罪)도 아니고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며 준비(準備)된 노년(老年)으로 내 삶을 축복(祝福)으로 멋지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사는 날까지 당당히 살아남아서 도움이 되는 인간(人間)으로 행복(幸福)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의지(意志)와 용기(勇氣)를 가지면,

 

궁핍(窮乏)도 질병(疾病)도 고독(孤獨)과 불행(不幸)도 강(强)한 의지에 굴복(屈服)하고 만다.

 

늙음은 패배(敗北)나 위축(萎縮)이 아니고 완성(完成)이고 승리(勝利)라는 자신감(自信感)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에 자신감이 있어야 당당히 늙을 수가 있다.

 

늙음은 아름답고 노년은 인생의 황금기(黃金期)라는 확실(確實)한 믿음으로 자신을 슬기롭게 관리(管理)하는 노력(努力)을 결코 포기(抛棄)하지 말아야 한다.

 

우선 자기관리(自己管理)를 철저(徹底)히 하면 당당하게 늙을 수 있다.

 

관대(寬大)한 노인(老人), 사랑에 인색(吝嗇)하지 않는 노인, 너그러운 노인, 지혜(智慧)로운 노인, 유유자적(悠悠自適)한 노인, 조급(早急)하지 않는 노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노인,

 

삶을 낭만적(浪漫的)으로 즐기는 노인, 세상(世上)을 긍정적(肯定的)으로 보는 노인, 모든 일에 감사(感謝)하는 노인,

 

고난(苦難)이나 역경(逆境)도 멋진 노년을 위한 길잡이로 생각하는 노인은 당당하게 늙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의 달인(達人)이다. 당당하게 늙어 가려는 의지는 하나님의 축복(祝福)이다.<다래골 著>

 

 

[늙음도 멋지게 수용(受容)하기]

 

노년(老年)이 늙음을 긍정(肯定)하고 멋지게 수용(受容)하는 것도 알고보면 큰 용기(勇氣)입니다.

 

늙음은 병(病)이 아니고 성숙(成熟)이며 완성(完成)으로 가는 긴 과정(過程)으로 보고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로 감사(感謝)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면,

 

긍지(矜持)와 보람이 주는 기쁨으로 행복(幸福)한 노년이 됩니다. 겉은 늙어도 내면(內面)의 젊음을 가지는 것은 지혜(智慧)로운 노년의 바람직한 마음입니다.

 

늙음을 저주(咀呪)가 아닌 축복(祝福)으로 생각하고 삶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것도 늙음을 멋지게 수용하는 하나의 슬기로운 방법(方法)입니다.

 

늙음을 인정(認定)하고 수용(受容)하는 것은 노년의 성숙입니다. 노년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리면 갈등(葛藤)과 원망(怨望)과 미움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平和)가 옵니다.

 

나이든 자기(自己)의 모습을 받아드리는 것이 처음은 고통(苦痛)스러우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克服)하고 나면 한층 성숙해진 자기의 당당(堂堂)한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사랑과 낭만(浪漫)과 유유자적(悠悠自適)을 품으려는 노력(努力)은 멋진 삶을 위한 슬기로 이어져 노년이 아름답고 행복해 집니다.

 

사랑과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努力)과 수고는 멋진 노년을 만들어 줍니다. 고통(苦痛)과 이별(離別)은 성숙한 노년으로가는 간이역(簡易驛)입니다.

 

죽음이라는 이별은 인간(人間)의 가장 큰 상처(傷處)로 남아 삶의 유한성(有限性)을 알게 하고 살았을 때, 최선(最善)을 다해 사랑하고 서로 돕고 아껴야 한다는 진리(眞理)를 깨닫게 합니다.

 

죽음이라는 가슴아픈 이별마저도 자연(自然)의 순리(順理)로 수용하는 현명(賢明)한 노인이 되면 삶의 순간(瞬間)들이 진정(眞正) 얼마나 귀(貴)하고 소중(所重)함을 압니다.

 

삶은 죽음으로 완성(完成)되고 죽음은 영원(永遠)한 삶의 시작(始作)이란 믿음은 삶을 더욱 풍요(豐饒)롭게 합니다.

 

늙음을 축복(祝福)으로 인정(認定)하고 감사(感謝)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아있는 시간(時間)을 후회(後悔) 없이 살아야 합니다.

 

가장 멋진 노후준비(老後準備)는 영원(永遠)한 삶을 위한 바른생활(生活)과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입니다.

 

노년을 멋지게 수용(受容)하는 슬기는 아름답습니다. 노년(老年)의 기도(祈禱)는 참으로 장엄(莊嚴)합니다.<다래골 著>

 

[먹는 시간(時間)에 따라 영양소(營養素)가 달라지는 음식(飮食)]

 

똑같은 음식이라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 등 먹는 방법이나 시간대, 먹는 양에따라 체내 흡수율이나 그 음식을 먹었을 때 효과가 각기 달라진다.

 

맛있게 먹고 영양소도 최고로 섭취하는 음식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당근은 식사(食事) 중에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당근은 다른 채소에비해 섬유질이 풍부해 수분을 흡수하고 배변을 촉진시킨다. 또한 당근을 먹을 때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장 속에 비피더스균을 늘릴 수 있다.

 

당근은 먹는 방법에 따라 흡수되는 영양소가 조금씩 달라질 만큼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여러 가지 방법 중 1cm 두께로 잘라 석쇠 위에 구워 뜨거울 때 먹거나 얇게 자른 당근을 버터나 기름으로 볶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카로틴의 흡수율도 높아진다.

 

단, 갈아 마시는 것은 몸을 차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피하는것이 좋다.

 

하루 중 어느 때 섭취해도 좋지만 조리한 당근은 저녁 시간에, 생즙으로 만든 당근은 아침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당근은 가능한 신선하고 짙은 적갈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2. 감자 생즙, 공복(空腹)에 마시면 보약(補藥)보다 좋다.

 

감자녹말은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있다. 감자녹말은 감자를 생으로 이용할 때 생기는데, 이러한 감자 생즙을 마시면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생감자에는 세균과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풍부하다. 치료 목적으로 감자를 이용할 때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아침식사 전 위가 비어있을 때가 가장 좋다.

 

 

3. 요구르트는 잠들기 전에는 피(避)해야 한다.

 

우유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만든 요구르트는 심장병, 노화현상, 기력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구르트의 비밀은 유산균이다. 요구르트의 독특한 맛은 유산균의 발효작용에 의한 것이다.

 

요구르트에 많이 들어있는 ‘프로스타글랜딘E2’라는 물질은 궤양을 치료하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해준다.

 

특히 요구르트에는 우유와 마찬가지로 뇌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이 들어있다. 때문에 공부하기 전이나 두뇌를 많이 쓰는 일을 하기 전에 먹으면 좋다. 단,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식사(食事) 중에 먹으면 더 좋은 양파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평소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양파는 특히 좋은 음식이다. 양파는 마늘과 ‘친척사이’로 불리는 식품으로, 마늘과 같이 강한 강장효과가 있다.

 

때문에 양파를 많이 먹으면 마늘을 먹었을 때와 같이 혈전용해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한편, 당뇨병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양파가 당뇨병에 좋은 것은 양파에 함유된 ‘설파이드류’의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때로는 양파 자체가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될 때 꼭 필요한 성분이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양파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양파는 자연상태로 먹건, 삶아먹건 양파 자체의 기본적인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양파는 어느 때 먹어도 좋은 식품이지만 식사 중 특히, 육류를 섭취할때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좋다.

 

양파의 냄새가 싫다면 먹기 전날 얇게 썰어 냉장고에 넣어 둔 후 먹어도좋다. 모양은 쭈글쭈글 시들어서 보기는 싫지만 성분 파괴는 없으므로 그냥 먹어도 된다.

 

 

5. 식전(食前) 사과 하나는 배변(排便)에 효과적(效果的)이다.

 

‘잠들기 전 사과를 먹어라. 그러면 의사들은 빵을 구걸하게 될 것이다.’ 사과에 대한 서양 속담이다. 이 속담에서 말하듯 사과는 으뜸으로 꼽히는 건강식품 중에 하나다.

 

특히 잠들기 전에 먹는 사과는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으로 돌려놓고 감기나 호흡기질환 등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 또한 사과 특유의 향기는 진정효과가 있어 혈압 강화작용을 한다고 한다.

 

사과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변비나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불쾌감을 해소시킨다. 이는 사과에 들어있는 탄닌과 사과껍질에 있는 펙틴이 위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에 먹는 사과와 달리 사과로 인한 배변효과를 기대한다면 식전이나 공복에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의학적인 통계에 의하면 건강한 성인 남녀에게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사과 한개씩을 꾸준히 먹게 하자.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한다.

 

 

6. 밤에는 수면제(睡眠劑) 역할(役割), 아침엔 변비(便祕) 치료(治療) 역할(役割)을 하는 꿀

 

고대 이집트인은 몸이 좋지 않을 때 아스피린을 먹듯 꿀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히포크라테스는 열이 날 때 꿀을 먹으라고 처방했다고한다. 이처럼 꿀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릴만큼 효능이 뛰어나다.

 

민간요법으로 야뇨증이 있는 아이에게 잠들기 전 한 숟가락씩 먹이면 예방 효과가있어 좋다고 하여 요즘도 많이 이 방법을 쓴다.

 

또한 숙면을 원하는 사람은 잠들기 전 꿀물을 한 잔씩 마시면 좋다. 꿀은 밤에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져 숙면에 도움을 주고 아침 공복에 꾸준히 마시면 변비가 없어진다.

 

 

7. 아침 식사(食事) 전에 마시는 커피는 일의 능률(能率)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커피’ 하면 유해 식품으로 생각하지만 마시는 시간과 양을 잘 조절하면 커피만큼 좋은 음료도 드물다.

 

커피는 뇌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커피는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 지구력을 높여주는 데도 한 몫을 한다.

 

이는 커피 속의 카페인 때문인데, 카페인은 섭취 5분 안에 체액으로 흡수되어 신속한 효과를 발휘한다. 단, 카페인이 풍부한 커피는 아침 식사 전에만 마시도록 한다.

 

특히 피로도가 높은 일이나 지구력 등이 필요한 운동을 할 경우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효과적이다. 물론 커피에는 부작용도 많다. 우선 카페인에 약한 사람일 경우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높아진다.

 

특히 커피와 담배를 함께 즐기면 혈압은 현저히 올라간다. 또한 커피는 위를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위궤양 환자는 커피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 식후(食後)에 먹는 토마토는 소화(消化)를 촉진(促進)시킨다.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붉게 익어 가면 의사들 얼굴은 파래진다.’라고했다. 이는 토마토를 사람들이 많이 먹기 시작하면 자연히 건강해져 의사들 주머니가 썰렁해진다는 것을 풍자한 말이다.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니 토마토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신선한 토마토를 매일 아침 공복에 한 두 개 씩 먹으면 좋다.

 

토마토에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혈압은 오전 중에 가장 높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난 즉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식후에 1개씩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 단, 토마토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냉한 체질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 노약자들은 토마토를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9. 공복(空腹)에 마시면 고스란히 흡수(吸收)되는 우유(牛乳)

 

우유는 영양면에서 완벽한 식품이다. 때문에 우유의 모든 영양분이 충분히 섭취되려면 공복에 마셔야 진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우유는 잘 알려진 고칼슘 식품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우유에 식초를 섞어 마시면 된다. 단, 맛이 비위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만든 즉시 마셔야한다.

 

매일 2잔 이상씩 마시되 식사 중이나 낮 시간에 마시는 우유보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우유가 훨씬 더 흡수도 빠르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