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장마가 시작인가 보네...

수성구 2021. 6. 20. 17:41

 

장마가 시작인가 보네...

The rainy season is starting. 

이제 막 뚜껑을 여는 밥통처럼 나날이

기온이 오르는가도 싶다.

이제여름이 무르익어 가나 본데 여름이

짙어서 그런지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된다.

Now the summer is ripe, but the summer is thick, and the heat continues today.

창가에 앉아서 보니 나뭇가지가 바람이 부니

약간의 미동을 가지는데 그렇게 무더위 속에서의

바람을 실려 본다.

아직 우리집앞에 나무가 무궁화가 필려면 아마도

장마가 끝나야 하나 싶다

이제 며칠 후면 장마가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 장마는

벌써 우리곁에 와 있는게 아닌가 한다.

It is said that the rainy season will start in a few days, but the rainy season is already near us. 

이번주는 내내 비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장마가 이번주 부터 아닌가 한다.

테레비에서는 이번달 6월말이나 7월초에 장마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주가 6월말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장마가 오려는지 우리집에 날파리 같은게 막 날아 다닌다.

So, the rainy season is about to come, and the fly is just flying around my house. 

내가 심은 방울토마토 두군데가 아예 냄새도 나고 머리가 지끈 지끈 하다.

Two of the bell tomatoes I planted smell at all and my head is hot. 

그래서 치워버리려고 하는데 그래서 2~3센티나 애써서 자란건데

그동안에 정성을 합하면 나의 결실이 아닌가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아주 밝은 햇살을 받으며 성당에 가서 미사를 지낸다.

그렇게 우리 글로리아 형님과 둘이서 서로 미사를 넣어서 사이좋게

이번주 수요일에 나의 미사와 글로리아 형님의 미사를 지내게 된다.

그러고는 오늘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삐돌이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니 은근히 기분이 별로다

Then I am in a bad mood to hear the lecture of my father, the priest, 

무슨 강론인지 흥청 망청 이라는 말씀을 하는데 내가 뿌린 선물에

대해서 그런가 하고 잠시 멍청하게 들리곤 한다

내가 미사에 앞에 앉은거는 우리 삐돌이 신부님 강론이 너무 좋아서

앞에 앉은건데 너무 잘들려도 고민 스럽다.

그래서 이제는 뒤에가서 앉아서 미사를 지낼가도 싶다.

So now I want to go back and sit down and do mass 

아예 안들리면 마음이 더 편할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는 시내에 볼일 보러 간것이다.

쇼핑이래야 누군 잘못 생각해서 쇼핑 중독에 걸린거라 하는데

이젠 쇼핑도 그만이라고 본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는 복음을 하시기 전에 1독서와 2독서를 먼저 하신다.

Then, in today's gospel, you read 1 and 2 before you go to gospel. 

성경의 지식을 이야기 하시는거 보면 우리 상동 성당 주보에 4면에

연중 제12주일이라 면서 성경 말씀을 나열해 놓았다.

아직은 우리 삐돌이 신부님에게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글 내용이 우리 삐돌이

신부님의 글인거 같다.

I have not asked my father, but the contents of the article seem to be the writing of my father. 

직함을 밝히지 않는 것은 자신의 나이도 있고 원체 부끄럼이 많은 노인네라서

글만 올리시지 않았나 싶다.

그러고는 자꾸 삐돌 삐돌 이러는데 싫지는 않으신지가 궁금하다.

요즘에는 잘 안삐치시는데 가만 보면 은연중에 삐치는 거 같기도 한다.

오늘은 1독서에 욥에 관한 얘기들인데 욥은 자기가 흠숭하는 하느님이

그렇게 자기를 만신창으로 만드시는 하느님과 단판을 짓기도 한다.

그래서 욥의 친구의 충고에 욥이 서운 했다 한다.

So I was saddened by the advice of my friend. 

그러면서 욥에게 하느님이 "너를 창조하고 세상을 창조한 이가 바로 나다"

라고 하신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군중을 따돌리고

배로 갈릴리 호숫가로 가는데 호수에 물이 풍랑을 일자 배안으로 물결이 들어 온다.

그러는데 예수님은 배위에서 주무신다.

제자들이 안달이 나서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 주무십니까"

The disciples fretted and said, "Sir, we are dead, and you are asleep." 

그러자 예수님이 깨어서 바람을 꾸짖으시자 "잠잠해져라,조용히 하여라'

하니 바람이 멎고 잠잠해졌다.

그러면서 예수님이"왜 겁을 내느냐" 하신다.

제자들이 겁이 많은것이 믿음이 없어서 란다.

The fear of the disciples is not believed. 

그런데 "하느님의 능력을 믿고 따르면 제자들의 완고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이해 하지 못했다"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 줄곧 전교 3등안에 들었던 제가 오늘 저만의 마인드맵 역사 공부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마인드맵이란 뭔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마인드맵이란 복잡한 아이디어나 지식점을 시각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인데요.


"브레인스토밍"이라고도 불리우는 방법입니다. 글로 가득한 자료는 골치 아프고 , 보기 조차 힘들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데이터 시각화입니다.

그럼 이런 마인드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아래에 단계별로 공부 잘하는 방법-마인드맵 그리기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5년 이상 MindMaster 프로그램을 사용해왔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좋지만 마인드마스터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인터페이스도 맘에 들어서 여러 개 제품을 써보고 결국 마인드마스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xmind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마인드마스터(MindMaster)홈페이지에 들어가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후 먼저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하고 왼쪽 메뉴에서 <가져오기>를 클릭합니다.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이 기존에 정리한 워드 파일이 있으니 워드 파일을 가져오겠습니다.

 

 

그러면 마인드마스터에서 자동으로 이렇게 마인드맵이 생성됩니다. 자동으로 생성된 만큼 구조상 수정이 조금 필요합니다. 현재는 모든 텍스트가 한쪽에 나타났죠, 더 편하게 볼 수 있기 위해 일부 텍스트를 왼쪽으로 끌어옵니다. 그 다음 미적 감각을 추가하기 위해 저는 테마를 바꿔보겠습니다.

 

MindMaster는 33가지의 무료 테마를 제공합니다. 물론 사용자 지정 테마도 가능하고, 주제 색상, 배경 색상 모두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