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

수성구 2021. 5. 14. 04:15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

(꼰대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중에서)

 

사회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평등한 사회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흙수저. 금수저인데 이를 드러내 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신 성분. 이것은 우습게도 자본주의 체제에서 더 공고해진다.

그들만의 리그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철옹성과 같다.

문제는 이런 철옹성이 천년만년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빈곤해지면 당연히 범죄와 질병이 만영해진다.

범죄는 군대와 경찰로 막을 수 있다 해도 전염병은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

 

 

질병은 출신 성분 따위를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진 사람들이 자유로이 여행하고.

마음 놓고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필수 조치란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사는 사회는 상부상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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