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모 향기글 42

건강(健康)과 행복(幸福)

건강(健康)과 행복(幸福)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라. 분노와 격정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정신적인 긴장이 계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건강하면 모든 것이 기쁨의 원천이 된다.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 中에서 - ************************************************************ 천하(天下)를 잃어도 건강(健康)만 있으면 행복(幸福)할 수 있습니다 돈 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所用)이 있겠..

천사모 향기글 2022.02.27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지치고 힘들 때 편히 쉬고 안주할 곳을 찾아 힘들고 고달팠던 지난날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의 눈빛 하나에 가슴 저린 모든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감미로운 사랑에 머문다면 무거운 짐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힘든 이를 어루만져주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그를 녹여줄 수 있다면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랑은 삶의 차가움도 고달픔도 녹여주고 그동안 쏟아내었던 차가운 말들도 묻게 하며 따듯하고 포근하게 만드는 용광로입니다. 그 용광로가 당신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어하는 손길을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은 지친 몸을 활짝 펴게 하는 사랑이 되고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에게 포근한 난로가 되며 가슴에 시퍼렇게 쌓여있는 멍에를 씻어주며 봄날에 돋아나는 파란 새싹을 돋게 하는 명..

천사모 향기글 2022.02.15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지치고 힘들 때 편히 쉬고 안주할 곳을 찾아 힘들고 고달팠던 지난날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의 눈빛 하나에 가슴 저린 모든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감미로운 사랑에 머문다면 무거운 짐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힘든 이를 어루만져주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그를 녹여줄 수 있다면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랑은 삶의 차가움도 고달픔도 녹여주고 그동안 쏟아내었던 차가운 말들도 묻게 하며 따듯하고 포근하게 만드는 용광로입니다. 그 용광로가 당신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어하는 손길을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은 지친 몸을 활짝 펴게 하는 사랑이 되고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에게 포근한 난로가 되며 가슴에 시퍼렇게 쌓여있는 멍에를 씻어주며 봄날에 돋아나는 파란 새싹을 돋게 하는 명..

천사모 향기글 2022.02.10

만남과 관계

[만남과 관계]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속한 관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대해야 합니다. 따뜻한 관계, 아름다운 관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수고하는 사람에게만 생겨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룰 때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하늘..

천사모 향기글 2022.02.09

사랑은 입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

사랑은 입이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 이봉하 수사님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기본 정신은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믿고 따르는 절대자와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거의 똑같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보이지 않는 절대자를 사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주위에서 냉담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그들은 각자 여러 가지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들자면 하느님과 싸워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문제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성당 안에서 동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든지, 아니면 하느님보다 성직자 수도자를 너무 사랑하고 따르다가 어느 순간 그들 안에서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하여 실망하고는 결국 하느님에 대한 존재 여부까지 파고 드는 상황에 이르는..

천사모 향기글 2022.02.06

작은 의미의 행복

작은 의미의 행복 작은 의미의 행복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출발입니다. 자신을 가장 작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가장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작은 것,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주머니 속에 물건은 없나요.. 당신의 친구 또는 떠나간 누군가가 남겨준 선물 그런 무엇인가 작지만 소중히 여겼던 그 무엇인..

천사모 향기글 2022.01.23

아름다운 배려

아름다운 배려 아름다운 배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주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옳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남의 사랑이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그 역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옮긴글-

천사모 향기글 2022.01.18

새해 달력은 이랬으면좋겠습니다.

새해 달력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1월에는 ~~~~~~~~~~~~~~~~ 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 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 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 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 화사한 꽃들 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

천사모 향기글 2022.01.17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해진다.. 오늘만큼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자' 무엇이나 자신의 욕망대로만 하려 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몸을 조심하자' 운동을 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절대 무리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정신을 굳게 차리자'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배우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노력과 사고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책을 읽자.. 오늘만큼은 '남에게 눈치채지 않도록 친절을 다하자' 남 모르게 무언가 좋은 일을 해 보자.. 정신 수양을 위해 두가지 정도는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일을 하자..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천사모 향기글 2022.01.16

새해 달력은 이랬으면좋겠습니다

새해 달력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1월에는 ~~~~~~~~~~~~~~~~ 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 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 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 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 화사한 꽃들 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

천사모 향기글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