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54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왠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하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세상을 따라가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가게 하고 잠시 짬을 내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가세요.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급한 건 내가 아니고 세상입니다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세상은 자기 속도를 멈출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대로 보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입..

살아 가면서 2022.03.09

겉보다 속을 가꾸는 사람

겉보다 속을 가꾸는 사람 겉보다 속을 가꾸는 사람 겉보다는 속을 더 가꾸는 사람 요즘에는 모든 것들이 화려합니다. 밤거리의 네온사인은 화려하다못해 현란하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마찬가집니다. 무엇을 그리 치장할 일이 많은지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밥 먹는 사간보다 더 길어 지고있습니다.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입니다. 나쁘다고 탓할 일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겉만 화려했지 속은 정갈하게 가꾸지 못한 까닭입니다. 겉보다는 속을 더 가꾸는 사람 그런 사람은 자연히 겉도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 가면서 2022.03.07

오늘이란 행복한 선물

♡오늘이란 행복한 선물♡ 맑은 바람 한줌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 상쾌하게 불어오던 바람입니다 기분 좋은 생각 한 톨 담았습니다 행복하다 느껴진 순간의 마음입니다 소리나는 햇살 조금 담았습니다 겨울나무에 매달린 장난치던 햇살입니다 잔잔한 노래 한 줄 담았습니다 함께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소매 끝 체취를 담았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생긴 향입니다 저녁 별빛 살짝 뿌렸습니다 달빛이 조금 곁들인 별빛입니다 이제 잠든 그대의 머리맡에 마음의 선물을 내려 두겠습니다 포장은 사랑하는 마음의 끈으로 했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살아 가면서 2022.03.04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것 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백 년을 살지 못하는 삶 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 이였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 듯 노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 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려 합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버렸고요. 겨울은 깊어만 가고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올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해의 달력이 달랑달랑 한 장만 남았네요 새 달력을 걸어놓고 ..

살아 가면서 2022.02.28

山은 山대로, 물은 물대로

山은 山대로, 물은 물대로. 마음이 통해서 말없이 챙겨 도와주고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하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만들고 산이 높아서 푸르게 만들어 주듯 그렇게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은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그곳을 지키며 말없이 있기에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우리도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인생은 가는 걸음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당신를 만나서 배려하고 나눔을 배우는 것이 축복이며 행운입니다. 오는 세월을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며, 서로 길 동무, 말 동무로 인생길을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가고 싶지 않고 하루 하루 충실한 오늘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에서

살아 가면서 2022.02.26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살아 가면서 2022.02.24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기도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기도 주님! 길이 너무 멀어 보일 때 어둠이 밀려올 때 모든 일이 다 틀어지고 친구를 찾을 수 없을 때 그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당신이 계신다는 것을. 주님! 웃고 싶지 않을 때 기분이 울적할 때 날려고 해도 날개를 펼 수 없을 때 그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주님! 힘든 일들이 저를 가로막아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때 그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당신이 항상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주님! 혼자 있다는 것이 두렵고 떨릴 때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를 때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나고 저 혼자만 외로이 있을 때 그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당신이 늘 저와 함께 계신..

살아 가면서 2022.02.21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함께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번 이그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도 있고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함꼐 해결해 주려는 사람도 있고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도 있고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

살아 가면서 2022.02.17

성공하는 사람들의 10가지 말, 실패하는 사람들의 10가지 말

성공하는 사람들의 10가지 말, 실패하는 사람들의 10가지 말 ​ 1.성공하는 사람들의 말 "하면 되는 거야" "나는 내 능력을 알고 있어. 무엇을 해야 되는지도 알아" "내가 정말 자랑 스러워" "오늘은 정말 잘되었어. 내일은 좀더 잘될거야" "나는 끈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나는 결심했어" "나는 할수 있다" "나는 배웠다" "나는 알고 싶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노력을 다해 보자" ​ ​ 2.실패하는 사람들의 말 "어떻게 되겠지" "세상일이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야 애써 보았자 헛일이라구" "내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나는 안될거야 언제나 안됬어" "배워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어 난 평범한 인간일 뿐이야" "나는 아무 계획이 없다" 그까이꺼~ 뭐 대충~ "나는 못한다" "나는 실패자다" " 나는 ..

살아 가면서 2022.02.13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 사람에겐 누구나 홀로 있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바스락거리는 외가닥 오솔길을 홀로 걷고 싶기도 할 때가 있고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고 싶은 때도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서 인생은 달리기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멈춰 서서 호흡을 가다듬는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가 아니라 앞으로 보다 가치롭게 나아갈 길에 대비한 자기성찰 일 것입니다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나는 느낍니다 마른 가지에서 연분홍빛 꿈이 움트던 지난 봄 그리고 또 여름에는 살진 가을 열매를 맺기 위해 내리쬐는 불볕도 마다 않고 헌신적으로 받아내던 잎새의 수고로움 아아 그러한 삶의 과정이 있었기에..

살아 가면서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