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생긴 '이런 반점'… 치매 의심 신호 눈에 생긴 노란색 반점은 치매 의심 신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때 치매를 의심하지만, 눈의 노란색 반점, 귓불 주름, 심한 잠꼬대도 치매의 신호일 수 있다. ◇눈에 노란색 반점이 생긴다 눈에 '드루젠'이 생기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로, 주로 눈에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안구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혈류도 감소했다는 의미이므로 치매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2018년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