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즈카르야] 11장 12절 - 17절 <~사악한 통치자들에게 내리는 위협>

수성구 2016. 1. 1. 04:45

[즈카르야] 11장 12절 - 17절 <~사악한 통치자들에게 내리는 위협> |성경 이어쓰기

 

 

                          즈카르야서

 

              사악한 통치자들에게 내리는 위협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좋다고 생각하면 품삯을

              주고, 그러지 않으면 그만두시오." 그러자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서른 세켈을 주었다.

         13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나의 값어치를 매겨 내놓

              은 그 잘난 품삯을 금고에 넣어라." 나는 은 서른 세켈을 집어

              주님의 집 금고에 넣었다.

         14  그러고 나서 나는 '일치'라는 둘째 지팡이를 부러뜨려, 유다와

              이스라엘의 형제 관계를 깨 버렸다.

         15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리석은 목자의 도구

              를 다시 들어라.

         16  이제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없어진 것을 찾아

              보지도 않고 헤매는 것을 찾아오지도 않으며, 다친것을 고쳐 주

              지도 않고 지친 것을 먹이지도 않으며, 살진 것은 살을 발라 먹고

              심지어 그 발굽까지 뜯어 먹을 것이다.

  

         17          불행하여라, 양 떼를 저버리는

                      쓸모없는 나의 목자!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쳐서

                      그의 팔은 바싹 말라 버리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