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창세기] 7장 6절 - 24절 홍수|구약성경

수성구 2015. 6. 26. 01:03
[창세기] 7장 6절 - 24절 홍수|구약성경

홍수

 

6.7 땅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때였다.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로 들어갔다.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든 것이

9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수컷과 암컷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0 이레가 지나자 땅에 홍수가 났다.

11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 둘째 달 열이렛날, 바로 그날에 큰 심연의 모든 샘구멍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렸다.

12 그리하여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가 내렸다.

13 바로 그날, 노아는 자기 아들 셈과 함과 야펫, 자기 아내, 그리고 세 며느리와 함께 방주도 들어갔다.

14 그들과 함께 모든 들짐승들이 제 종류대로, 모든 집짐승이 제 종류대로, 곧 온갖 날짐승과 날개 달린 것들이 들어왔다.

15 살아 숨 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6 이렇게,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살덩어리들의 수컷과 암컷이 들어갔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노이 뒤로 문을 닫아 주셨다.

17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되었다. 물이 차올라 방주를 밀어 올리자 그것이 땅에서 떠올랐다.

18 물이 불어나면서 땅 위로 가득 차 오르자 방주는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19 땅에 물이 점점 더 불어나, 온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이 모두 뒤덮었다.

20 물은 산들을 덮고도 열다섯 암마나 더 불어났다.

21 그러자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덩어리들,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우글거리는 모든 것,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숨지고 말았다.

22 마른 땅 위에 살면서 코에 생명의 숨이 붙어 있는 것들은 모두 죽었다.

23 그분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들까지, 땅에 사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셨다.

이렇게 그것들은 땅에서 쓸려 가 버렸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사람과 짐승만 남았다.

24 물은 땅 위에 백오십 일 동안 계속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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