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마르코] 6 장 30절 -44절 오천명을 먹이시다.|신약성경

수성구 2015. 6. 19. 05:59

오천명을 먹이시다

 

30.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 하엿다.

31.그러자 예수님게서 그들에게,"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 하셧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갓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것에 다다랏다.

34.예수님게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셧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앗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35.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게 다가와 말하엿다.

"여기는 외딴 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엇습니다.

36.그러니 저들을 돌려 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37.예수님게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데나리온

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 입니까?"하고 물었다.

38.예수님게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 있느냐? 가서 보아라." 두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엿다.

39.예수님게서는 제자들에게 명령 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셧다.

40.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41.예수님게서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셧다.물고기 두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셧다.

42.43.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빵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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