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예수님 안에서 살려고 할 때|

수성구 2015. 6. 1. 18:46

예수님 안에서 살려고 할 때

     ♥ 오늘의 본문 / 디모데 후서 3 : 11 ~ 17

오늘의 찬송 / (새) 01장, 324장.
오늘의 요절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12절).


묵상 길잡이
: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하는 모든 핍박과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필연적인 것임을 믿고 주를 의지하여 끝까지 이겨내게 합니다.

 

살펴보기 :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종교에도 있다. 그래서 바울은 그 경건함의 삶이 특별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라고 규정해 놓았다. 단순히 경건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살기 위해서는 예수 밖에 있는 모든 것에서 격리되어야 함을 뜻한다. 그러려면 반즈시 핍박과 고난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박해를 받으리라'(12절) 헬라어 '디옥데손타이' 는 미래에 다가올 확실한 일을 뜻한다.


묵 상
: 그리스도인은 인생길에서 '예수님 편인가' 아니면 '세상 편인가' 를 늘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 편에 서는 삶이 때로 고통스러운 고난의 길이라고 해도 우리가 악한 세상에 물들지 않을 방법은 그것 뿐입니다.


첫째, 우리가 알아야 할 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11절) 우리는 지난 역사속에서 성도들이 어떤 박해를 당했는지와 그 모든 박해 가운데서 예수님이 어떻게 그들을 건져주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둘째,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 때.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12절) 세상의 임금 마귀의 영역을 벗어나 예수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 때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요16:33)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 성경 말씀 안에 거하라.
"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14절) 믿음으로 오직 성경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그것이 곧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16절) 성경은 능히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17절)


예수님 안에 거함은 곧 성경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감을 뜻합니다. 오늘도 성경 말씀을 묵상하시고 그 말씀대로 사십시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변함없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짧은 예화 : 신앙의 기초
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기초가 잡혀 있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때로 기초보다는 방법론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신앙의 기초는 말씀의 가르침과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과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다가 세상을 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다가 자기 기쁨을 위해 돌아서며 갈대와 같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튼튼한 기초가 우리의 믿음을 든든하게 세워줄 것이다.(정성진 목사)


삶의 적용

성경에 위배되는 생활을 버리고 오직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자.

    

     ♥ 기 도

세상과 타협하는 일이 없도록 성경 말씀 안에서 경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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