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떠들고 비웃는 사람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남이 당한 어려움에 대해 떠들기 좋아하고 비웃기를 일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이웃일지라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속 그런 사람들로부터 예수님은 부모와 죽은 소녀를 격리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제자들과 부모만 데리고 죽은 소녀가 있는 방안에 들어가셨습니다.
둘째, 아이의 손을 잡으시니.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41절) 즉, 소녀야 일어나라 하신 것입니다.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42절) 그 결과 예수님의 손이 죽은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신 예수님의 손을 의지하면 능치못할 일이 없음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당신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 이미 그분이 우리 손을 잡아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은 영혼이었을 때부터 주님의 손에 잡혀 지금까지 온것을 믿으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손을 잡으십시오.
사람들은 '너무 늦었다' 라고 비웃을지라도 예수님은 '그때가 곧 기회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울러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큰 고난이 닥쳐와도 주님의 손을 굳게 잡고 다시 일어나십시오.
♥ 짧은 예화 : You Raise Me up♥
내가 우울해 있고 오 나의 영혼, 정말 지쳐있을 때 나의 불행이 오고 나의 마음의 짐이 무거울 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 까지 나는 여기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 어깨에 있으면 나는 강해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 삶의 적용
우리가 정말 힘들때 주님이 먼저 내게 손을 내밀어 주심을 의심치 말자.
♥ 기 도
주님의 손을 굳게 의지하여 어떤 절망적인 상항에서도 일어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