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도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속에 피어날때처럼 잊는 것 또 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
'백합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0) | 2014.07.29 |
---|---|
오늘은 중복(中伏)|―········ (0) | 2014.07.28 |
아름다운 철도원과 다행이 (0) | 2014.07.23 |
별이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0) | 2014.07.22 |
할아버지 퇴장 레드카드|▣-------- (0) | 2014.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