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를 따르십시오
성 레오나르드는 미사 성제의 제사 부분을
셋으로 나누어서 묵상했다.
첫째, 봉헌기도로부터 거양성체까지는
예수님의 수난에 대해 묵상한다.
둘째, 영성체 때까지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의 원인인
우리의 죄에 대해 생각한다.
셋째, 영성체부터 미사 끝까지는
정결하고 열절한 삶을 살 것을 결심한다.
이 방법을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신을 집중하여 제대에서
미사를 봉헌하는 사제를 따라가면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분심이나 지루함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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