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너 자신을 알라|◈

수성구 2014. 5. 26. 16:16

 

 

        젊은 시절에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지식으로 인해 꽤 자만해 있었다. 한번은 나루터에서 사공에게 "그대는 철학을 아느뇨? 철학을 알아야 사람이지."라고 했다. 화가 난 사공은 얼마간 배를 저어 가다가 배를 뒤집어 버렸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소크라테스를 보고 "그대는 수영을 아느뇨? 수영을 알아야 사람이지."라고 사공은 말했다. 그 일에 크게 깨달은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를 남겼다. * 이 세상에 귀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해줄 줄 아는 착하고 겸손한 마음의 소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membering - Tim Ja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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